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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랩
요즘 무슨 무슨 회사들이 투자를 받았을까 (9월호)
매달 국내외 투자소식을 정리하고 여기에 주관적인 해석을 곁들이는 시간! "요즘 무슨 무슨 회사들이 투자를 받았을까" 9월호입니다! 2018년 9월에는 어떤 딜이 있었나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편 1. 마켓컬리 업종 : 신선식품배송 투자자 :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세콰이어차이나 투자금 : 670억원 사이트 들어가기 (클릭해주세요) 신선식품 배달회사인 마켓컬리가 670억원의 자본조달을 마무리했습니다. 해당 딜은 2~3달 전 확정된 걸로 알려졌는데요. 마침내 모든 행정절차 및 자본금 납입이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후일담으로 워낙 핫한 회사인 만큼 벤처캐피탈 심사역이 어떻게든 투자하고 싶어 줄을 섰다고 하는데요. 최근 월 매출 100억원을 넘는 등 굉장한 사업성과를 거뒀기 때문입니다.
"1년 만에 매출 100억"..요즘 소비재회사가 떠오르는 이유
취재원, 업계 관계자와 만나면 "요즘 잘 나가는 스타트업이 뭐냐?" 라는 질문을 꼭 받기 마련입니다. 최근 한 대답을 종합해보면 '소비재회사'로 귀결되는 것 같네요. 여기서 소비재회사란 무형이 아닌 유형의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일컫는데요. 이들이 정보통신과 완전히 무관한 것은 아니지만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을 통해 고성장을 이룬다는 이른바 '스타트업 방법론'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한번 대표적인 플레이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토리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자체 생산한 화장품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파파레서피가 중국 타오지오에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며 고속성장을 거듭했는데요. 지난해 매출은 2000억원이 넘습니다. (참조 - ‘난다-코스토리-무신사-마켓컬리’, 2017년 실적 살펴보기) (참조 - 뷰티 파워블로거 ‘완소균이’의 화장품 회사, 코스토리 이야기) *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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