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조셉 파인
‘경험’이 다른 서비스가 주는 세 가지 장점!
얼마 전 금융상품 추천 스타트업 ‘핀다’가 진행한‘금융을 디자인하다’라는 세미나에 참석했는데요. 딱딱한 금융 서비스를 친근하게 풀기 위한스타트업 업계 디자이너들의다양한 시각과 일하는 방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랜 시간 사용자 경험(UX)을변화시켜온 이유와 과정을 설명한 ‘캐시슬라이드’의 발표는 여러모로 기억에 남았는데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사용자가 기업의 서비스, 제품을 사용하고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얻는 모든 경험.이 기사에서도 이 의미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발표 내용 중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이UX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처음 경험 비즈니스라는 개념을 제시한비즈니스 어드바이저 조셉 파인의 인사이트도참고해 보라는 이야기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이 내용들을 풀어볼까 하는데요. 일단 재밌는 수치부터 볼까요? 2012년 기업의 36%만이고객 경험이 기업의 핵심 가치라고 믿었지만최근의 조사에서는 ’89%'의 기업이 동의했습니다. 또 90%의 경영진이 고객 경험 및 고객 접점을 만드는 일이디지털 전략의 목표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치에서 드러나듯이 사용자 경험의중요성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요. 1) 왜 기업가들이 ‘사용자 경험’을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을까요?
최준호
2017-09-30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