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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이토
“AI에 연 800억달러는 투자해야하는데...”
오바마 대통령만큼 IT, 스타트업에관심이 많았던 대통령도 또 없을 겁니다. 그는 2008년 선거 때 SNS와 데이터를활발하게 이용해서 당선이 됐었죠.선거전략기획에 스타트업 인재들을 끌어들일 수 있었던 덕분입니다. 당선되고 나서도 정부 조직에 CTO(최고기술경영자), 최고데이터과학자등 직책을 만들고 전문가를 앉혔죠. 이외에도 공교육에 코딩 교육 코스를도입하기 위해 관련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서자바스크립트를 (한줄) 짠 최초의 대통령이 됐고요. SXSW에 등장해 ‘기술이 정부에 미치는 영향’을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fsIZioIpdI 뉴욕타임즈의 기술 칼럼니스트는“오바마는 기술이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사회를 빠르게 진보시키는 데에 기여한다고인정한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라고 평가했죠. “지난 8년 동안 실리콘밸리는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이번 정부가 IT업계에 기여한 부분은장기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아이폰 보안 문제와 관련해서FBI와 애플이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오바마 정부는 테크씬에서 대체로사랑받은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임기 말인 지금까지도이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역사 깊은 IT 전문매체‘와이어드’와 AI 관련 인터뷰를 했죠.MIT 미디어랩의 디렉터와 함께였습니다. AI(인공지능)를 주제로 잡은 건 아무래도PC, 모바일에 이어 그 다음은 AI가대세 기술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고,
장혜림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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