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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자금
스타트업 초기자금, 어떻게 구하고 뭘 유의해야 할까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택경님의 기고입니다. 지난 글에서 비즈니스모델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팁들과 사례를 살펴보았는데, (참조 - 비즈니스 모델을 실행하는 데 참고할 만한 11가지 팁) 이번 편에서는 초기자금을 마련하는 방법과 유의해야 할 점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기자금은 어떻게 마련하나 초기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1) 공동창업자들이 가진 자금 직장인일 경우 월급, 대학생일 경우 아르바이트 급여를 모아둔 자금으로 각자의 지분율에 맞추어 설립 자본금을 출자하는 방법입니다. 제 경우에는 학부생일 때 진행했던 프로그램 외주개발 아르바이트비와 대학원생일 때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받은 연구개발비로 ‘다음’의 초기 설립 자본금을 마련하였습니다. 경력이 있는 직장인이 자금을 좀 더 모으기 쉬우며, 성공적으로 엑시트한 창업자가 재창업할 경우 큰 자본금으로 시작하기도 합니다. 2) 가족이나 지인 우스갯소리로 초기엔 3F(Family, Friend, Fool)만 투자한다고 하는데, 공동창업자들이 갹출한 자금만으로는 부족한 경우,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을 통해 자금을 추가로 마련할 수도 있죠.
이택경
2019-06-05
스타트업 천사가 되려면 기억해야 할 4가지
여기는 홍대 한 카페. 대한민국 엔젤투자 업계 큰손인 이율리 대표와 AI 플랫폼 서비스, ‘세돌에이아이(sedol.ai)’를자이버에 성공적으로 엣싯한 청년 창업가 김파란 대표가 한가로이 브런치를 먹고 있습니다. (참조 - 인간 이세돌의 ‘투혼’…인공지능 ‘알파고’를 꺾다) (참조 - 네이버, 인공지능 스타트업 ‘컴퍼니 AI’ 인수) 김파란 대표는 AI 회사를 세우고 직접 경영하고,자이버에 성공적으로 매각했던 인사이트를다른 한국 창업자들과도 나누고 싶어서엔젤투자자로서 제2의 삶을 설계하고 있는데요, 선배 엔젤투자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이율리 대표에게 자문을 구하고자이번 브런치 모임을 성사시켰죠.*_* 이율리 대표는 핀테크 서비스 ‘라이팔’을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킨 인물입니다. 수년 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며모든 지분을 정리하고 나와 만든‘타스(TASS)’, ‘코인투(cointwo)’를연이어 성공적으로 엑싯하며국내 핀테크 업계 한 획를 그었죠. 이후 그녀는 엔젤투자자로서 변신,재야에 숨은 스타트업을 열심히 발굴해내고 있습니다. ‘배달의왕족', ‘야눌자', ‘마켓슈리'와 같은스타트업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수경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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