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업계 유니클로-이케아를 꿈꾸는 회사, 치킨플러스!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은 전형적인 레드오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성장을 거듭해 4~5조원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나 지금은 포화상태, 성숙상태에 도달했죠. 업계 분위기를 살펴보면 교촌치킨, BHC치킨 BBQ치킨 등 세 업체가 오랜 기간 '빅3'로 군림하고 있고요. 그 아래로 네네치킨, 페리카나, 맘스터치, 굽네치킨, 처갓집양념치킨, 호식두마리치킨 등 어느 정도 규모를 지닌 브랜드가 존재합니다. 여기에 중소형 회사들까지 합치면 아마도 100개까지 바라볼 수 있을 듯 한데요. 경쟁은 치열하고 이익은 박합니다. 게다가 여기저기서 가격인하 입박을 받고 있죠. 그래서인지 최근 몇 년간 큰 변화없이 정체된 모습인데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갑자기 치고 나오는 플레이어가 하나 있으니! 바로 치킨플러스입니다. 제가 치킨플러스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10문10답 미니 인터뷰로 신생회사를 소개하는 프로젝트, '오늘의 스타트업'을 통해섭니다. (참조 - 10문10답을 통해 자기회사를 소개해주세요!) 맛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주위 호평이 인상적이었고요. 빠른 성장속도가 눈에 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