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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과학
폭격 피하던 이란 소년, 3억 후원받는 CEO 되기까지
작년 12월 캐라 스위셔 리코드 기자에게정중하게 트윗을 하나 날렸습니다. 트윗에 대한 설명을 잠깐 하자면캐라 스위셔는 팟캐스트 ‘리코드 디코드’를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녀는 에어비앤비, 버즈피드,박스, 링크드인, 에릭슨 등 핫한 기업의CEO를 인터뷰 해왔죠. 트윗을 날린 지 두 달 만인2월 15일, 캐라 스위셔는하디 파르토비 Code.org(코드닷오아르그)CEO를 인터뷰한 팟캐스트를 올렸습니다. *코드닷오아르그기사에 계속 나오겠지만 맛보기로 설명합니다.이 단체는 미국 공립학교에 코딩교육 코스를넣어서 학생들에게 적어도 선택지를줄 수 있도록 촉구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습니다.설립부터 2년 동안 369억원을 후원받았고요. 파르토비 CEO는 시대와 개인의 ‘케미’가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를명확하게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케미‘화학반응’을 의미하는 ‘케미스트리’의 준말이죠.기업 인수합병 시 분위기나 드라마, 영화의러브신에서 주인공의 합을 말합니다. 파르토비 CEO는 1980년대이란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자입니다. 운좋게 IT를 먼저 접한 이민자로서닷컴 열풍이 불었던미국의 IT 호황기를 지낸 것이죠.
장혜림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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