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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TED 대표의 ‘강연 잘하는 7가지 방법’
빨간 카펫이 깔린 무대, 강연자 왼쪽 뒤에 걸린 대형 스크린, 무대 앞에 설치된 프롬프터, 강연자 오른쪽 뒤엔 크게 설치된 ‘TED’ 입간판. 익숙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발표자의 아이디어를 최대 18분 동안 공유하는 장인 TED(테드) 무대입니다. 테드 발표는 온오프라인에서 시청할 수 있는데요. 오프라인에선 매년 열리는 공식 테드 컨퍼런스와, 테드 기획과 디자인에 따라 개별로 열리는 컨퍼런스들이 있습니다. 올해 공식 컨퍼런스에선 트래비스 캘러닉 우버 CEO, 조 개비아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등이 강연했네요. 온라인 테드 페이지엔 컨퍼런스에서 했던 발표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매주 6~7개씩 공유합니다. 이제까지 온라인에 2400개 이상의 테드톡스(TED Talks)가 올라왔고, 세계 약 4만명의 번역 자원봉사자가 107개 언어로 자막을 만들고 있습니다. 2012년 11월부터는 매년 꾸준히 10억 뷰를 찍습니다. 이 테드를 이끄는 수장은 크리스 앤더슨 큐레이터입니다. “12년 동안 이 일을 해오면서 하나의 아이디어가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모습을 봤습니다”
장혜림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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