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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여행 업계 MAU 총정리!(22년 하반기~23년 상반기)
*이 글은 외부 필자인 류은형님의 기고입니다. 주춤했던 여행업계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엔데믹과 함께 올해부터는 호황을 이어나가는 모습인데요. 이러한 변화는 여행업계 관련 서비스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여행업계 관련 모바일앱 서비스 MAU(월간활성이용자)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각 서비스의 분기별 MAU 증감률을 통해 여행업계의 변화를 분석해봤습니다. 데이터를 보기에 앞서 본 자료는 아이지에이웍스의 MAU 자료를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카테고리는 (1) 종합여행플랫폼 (2) 장,단기 노선 취급 항공 (대형 항공사 등), 단기 노선 취급 항공 (저가 항공사 등) (3) 국내 숙박, 해외 숙박으로 나누었으며 상위 4개 내외의 서비스를 조사했습니다. 분석에 앞서 먼저 해당 자료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한정으로 해 아이폰 이용자를 반영하지 못한 점과 데이터 특성상 실제와 일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참조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참조 - 아이지에이웍스 홈페이지) 1. 종합여행플랫폼 모바일 앱 (항공, 숙박, 액티비티) -트립닷컴 -하나투어 -인터파크 투어 -트리플 -마이리얼트립 (1) 월별 MAU 차트 *차트 설명 :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종합여행 플랫폼 모바일앱 MAU 차트 (2) 분기별 MAU 차트 *차트 설명 : 2022년 4분기부터 2023년 3분기까지 종합여행 플랫폼 모바일앱 MAU 차트, 선 그래프는 평균 수치 (3) 분기별 MAU 증감률 비교표
류은형
Product Manager
2023-11-08
리오프닝을 반기며, 지난 3년간 달라진 여행 트렌드를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경민님의 기고입니다. 지긋지긋하기까지 했던 그 질병, 코로나가 드디어 끝나갑니다. 마스크 착용 완전 해제도 머지않은 지금,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분출되면서 여행 시장도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적인 예로 일본정부관광국(JNTO)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149만7300명 중 한국인이 56만5200명으로 38%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 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해외여행에 제한이 생기면서 국내 여행으로 만족했던 분들이 리오프닝과 함께 일본으로 몰려든 모습입니다. 지난 3년간 여행업계에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떤 서비스가 새로 등장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여행 스타트업들의 변화와 업계 재편 고사 위기에 빠졌던 여행 스타트업들은 지난 3년을 어떻게 버텨왔을까요? 아니,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여행 서비스 '트리플'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트리플은 다행히도 2019년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한숨 돌렸고요. 급격한 수요 감소에 대응하고자 제주도를 시작으로 국내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기존 트래픽을 상당 부분 회복했습니다. 2020년 연말에는 야놀자 등으로부터 200억원 투자를 추가로 유치하면서 규모를 키웠는데요. 2022년 8월, 트리플은 야놀자에 인수된 인터파크와 합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경민
서비스 기획자
2023-03-09
유니콘 기대주 여행 스타트업 ‘트리플’ 이야기!
지난해부터 업계 내부에서는 많은 주목을 받은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바로 2017년 5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해외여행 모바일 플랫폼 ‘트리플’인데요. 트리플을 쉽게 설명하하자만 수많은 여행 상품 중 내게 필요한 걸 찾아서 추천해주는 여행 컨시어지(전문 가이드) 서비스 또는 여행 쇼핑 호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가 주목받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최근 출시된 모바일 앱 중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서비스 라는 점. 별다른 대규모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9월 정식 출시된 서비스의 가입자 수가 100만명에 도달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의 평점이나 댓글도 매우 우호적인데요. 서비스가 그만큼 좋다는 뜻이죠. 두 번째는 ‘좋은 서비스’를 만든 사람들의 ‘맨파워’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스타트업엔 현재 45여명이 근무 중인데요. 대부분 네이버와 카카오 출신으로 한국에서 가장 큰 IT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해본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죠. 그리고 이들을 네이버 전 대표인 최휘영 공동대표와 약 15년간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서비스를 만들어 온 김연정 공동대표가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이유로 여행 서비스를 만들었고, 왜 사람들은 이 서비스를 좋아할까요? 본격적인 기사. 이제 시작합니다.
최준호
201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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