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들의 구루' 폴 그레이엄의 글쓰기 방법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장혜림님의 기고입니다. 폴 그레이엄(Paul Graham)은 프로그래머, 창업가, 액셀러레이터인 한편 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이기도 합니다. (참조 - 해커와 화가) 그의 블로그 에세이(Essays) 카테고리에는 2016년부터 작성한 200편에 달하는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참조 - 폴 그레이엄 에세이) 스타트업 창업과 운영부터 인생을 향한 태도와 생각까지 주제도 다양합니다. 그레이엄의 글은 스타트업 창업자와 종사자들에게 성장과 운영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요. 스타트업과 관련되지 않은 독자에게도 삶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전달합니다. 유용한 정보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죠. 그레이엄은 워낙 하는 게 많고, 또 그걸 다 잘하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와 방법을 얻고자 그의 글을 읽는데요. 그러다가 깨닫습니다. "이 사람은 글을 잘 쓰기까지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