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프리미엄
아웃스탠딩이 리디셀렉트에서 빠지고 멤버십 가격을 조정합니다 (9/7~)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오늘은 서비스 운영과 관련해 한 가지 공지사안을 말씀드리고자 하는데요. 아웃스탠딩이 모회사의 전자책 구독서비스인 리디셀렉트 아티클에서 빠질 예정입니다. 독자님들도 아시다시피 저희는 2019년 12월 모회사와의 시너지 효과 모색 차원에서 콘텐츠 입점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두 서비스에 기사를 동시 노출했고요. 저희 독자님들 입장에선 콘텐츠 독점적 접근권이 사라진 만큼 프리미엄 멤버십 가격을 조금 인하했습니다. *당시 9900원에서 6900원으로 낮췄고 올해 초 6900원에서 79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그리고 1년6개월 가량 함께 했는데요. 현재 이 시점에서 돌아본 결과 크게 두 가지 포인트를 파악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는 리디셀렉트 독자님들과 아웃스탠딩 독자님들의 소비니즈가 조금 다르다는 점이고요. 두 번째는 아웃스탠딩 자체 서비스의 꾸준한 성장이 이뤄지면서 독자님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고도화할 시점이 왔다는 점입니다. 그 일환으로 월 콘텐츠 제작수량을 2배 가까이 늘리고 앱 개발을 마무리한 동시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내놓았는데요. 위 포인트를 토대로 리디셀렉트팀과 상당 기간 긴밀하게 대화를 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1) 아웃스탠딩과 리디셀렉트는 9월7일부로 아티클 서비스 종료와 함께 콘텐츠 제휴를 마무리합니다. (2) 다시 말해 저희 콘텐츠는 자체 서비스에서만 독점적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3) 여기에 맞춰 9월7일 프리미엄 멤버십 가격을 콘텐츠 제휴 이전의 가격인 9900원으로 회복하고요.
프리미엄 멤버십, 단체용 상품을 새롭게 출시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오늘은 프리미엄 멤버십과 관련해 새로운 상품 소개와 더불어 요금제 개편에 대해 알리고자 합니다. 먼저 히스토리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처음 구독서비스를 기획했을 때 잠재적 고객을 개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법인쪽에서 니즈를 보였고 요즘은 거의 매일 관련 문의가 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풀어볼까 고민을 하다가 넷플릭스 사례에 따라 동시접속량만큼 요금제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영정책이라 봤습니다. 현재는 월 6900원에 최대 3대까지 디바이스 동시접속이 가능한데요. 앞으론 두 가지로 양분될 것입니다. 먼저 개인용 상품의 경우 가격을 유지하되 디바이스 동시접속량이 3대에서 2대로 바뀌고요. *이후 또 한번의 정책변경을 통해 1대로 바뀌었습니다. 단체용 상품이 신설됩니다. 가격은 월 2만9900원, 디바이스 동시접속량은 최대 10대까지입니다. 기업 부서 및 팀, 스터디그룹, 지인모임 등 3~10명 사이의 조직이라면 여유있게 쓰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두 상품 모두 월 구독과 마찬가지로 연 구독도 정기결제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물론 언제든지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규상품 출시 및 요금제 변경은 2020년 3월2일부터 적용될 예정인데요.
20억명이 쓰는 유튜브 vs. 안방마저 점령한 넷플릭스
지금까지 방송시장 패권은 지상파에서 케이블로, 케이블에서 IPTV로 바뀌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다음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OTT가 패권을 이어받는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OTT(Over The Top)란 원래는 셋톱박스 기반의 인터넷 서비스를 뜻했으나 지금은 다양한 디바이스에 온라인으로 동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총칭합니다. 그렇다면 유의미한 행보를 보이는 OTT 플레이어는 누가 있을까, 두 서비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바로 유튜브와 넷플릭스입니다. 이들은 무시무시한 사업성과를 앞세워 방송시장의 패권을 가져가는 것을 넘어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고 있는데요.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는 점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비슷한 점은 플랫폼 사업자로서 고도의 스트리밍 기술과 N스크린 전략 아래 수많은 고객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점은 비즈니스 모델과 콘텐츠겠죠. 먼저 유튜브는 광고모델 기반의 이용자참여형콘텐츠(UCC) 플랫폼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브랜드, 셀러브리티, 전문 크리에이터도 적극 참여하고 있지만 저예산에 가볍고 재미있는 영상이 주를 이룹니다. 반면 넷플릭스는 유료모델 기반의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방송사와 영화사로부터 양질의 영상을 소싱한 다음 이용자에게 소개하죠. 지금은 자체 제작 콘텐츠를 만들기도 합니다.
‘Remember Everything’ 에버노트는 어쩌다 잊힐 위기에 처했나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선우님의 기고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유명한 첫 문장입니다. 이 문장에서 ‘가정’을 ‘기업’으로 바꿔도 말이 됩니다. 잘 되는 기업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잘 되죠. 기술력이 좋고, 인재도 많고, 혁신도 잘합니다. 심지어는 운도 잘 따릅니다. 하지만 잘 안되는 기업은 모두 다 조금씩 다른 이유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니, “잘되는 기업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잘 안되는 기업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 라고 쓸 수도 있을 겁니다. 이를 뒤집어서 보면 잘 되는 기업에서는 배울 수 있는 교훈이 별로 없는 반면 잘 안되는 기업에서는 반면교사 삼아 배울 수 있는 게 많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래서 베스트 프랙티스보다는 실패 케이스에서 배울 게 더 많고, 성공 신화보다는 실패 스토리가 훨씬 더 흥미롭게 다가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잘된 예는 널리 알리고 싶은 반면, 실패한 이야기는 누구나 숨기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실패 케이스는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리콘 밸리도 예외가 아닙니다. 성공한 기업보다는 실패하고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훨씬 많지만 우리는 주로 성공한 기업들의 얘기를 듣죠. 이 글에서는 실패… 라고 하기는 좀 이르지만, 매우 잘 나가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연두색 바탕에 회색 코끼리 아이콘 기억하시는 분 많을 겁니다. 파워 유저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 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다운로드 받아 봤을 그 노트 앱 말입니다. 에버노트. 요즘엔 많이 쓰는 것 같지는 않던데, ‘아직 살아있나?’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선우
2019-08-23
콘텐츠 유료화의 양대산맥, 종량제와 정액제
요즘 콘텐츠 생태계에서 유료화 모델이 급속히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역사를 돌아보면 광고 모델과 유료화 모델이 공존을 했는데요. 둘 중 우위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광고 모델입니다. 어느덧 온라인광고시장은 수백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는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인터넷 빅플레이어의 캐시카우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으니까요. 사실 지금도 매년 10~20%씩 성장하고 있죠. 반면 유료콘텐츠시장은 일정 수준의 사이즈를 이뤘을 뿐 엄청난 부를 창출했다고 보긴 어려웠는데요. 지난 5년간 전세계적으로 성공사례가 잇달아 나타나며 기존의 통념을 확 뒤집고 있습니다. 먼저 모바일게임쪽에서 <페이트 그랜드오더>, <포켓몬GO>, <클래시오브클랜>, <리니지M>, <몬스터스트라이크>, <캔시크러시사가> 등 연 매출 1조원을 기록한 작품이 나왔습니다. PC게임 <스타크래프트>의 누적 판매액이 지난 20년간 수천억원이란 사실을 살펴봤을 때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영상쪽에선 넷플릭스가 1억5000만명의 유료 가입자를, 음원쪽에선 스포티파이가 1억명의 유료 가입자를 모았는데요. 전세계 각지에선 두 서비스 성공에 자극을 받아 로컬-아류 서비스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시간 방송도 유료화 모델을 취하고 있죠. 아프리카TV, 트위치 등은 시청자가 출연자에게 아이템을 기부하는 형태로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아웃스탠딩 정기구독 설문결과를 공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지난주 설문 포스팅을 통해 아웃스탠딩 정기구독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드린 바 있는데요. 일주일이 지난 지금 그 결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정말 감사하게도 287분이 참여해주셨는데요.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기구독에 대한 만족도가 궁금합니다! 매우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15.3%,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63.4%,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 19.9%, 매우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 1.4%였습니다. 전반적으로 10명 중 8분이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주신 셈인데요.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 만족스러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실무를 하는 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5.5%, 업계 돌아가는 분위기를 상세히 알 수 있다는 의견이 55.1%, 교양과 지식함양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17.7%, 팀원 및 지인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다는 의견이 2%,
유료화 1주년, 프리미엄 할인 이벤트와 설문을 진행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오늘은 저희에게 의미 깊은 날입니다. 콘텐츠 유료화를 시행한지 딱 1년째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참조 - 아웃스탠딩이 유료화를 시작합니다!) 국내에서 생소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막 걸음마 단계이지만 재정적으로 자립을 할 수 있는 동시에 더 많은 기자를 채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됐는데요. 내부적으로 유료화 1주년을 맞아 무엇을 하는 게 좋을까 고민을 한 끝에 몇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는 멤버십 할인 이벤트입니다. 얼마 전 월간 구독상품에 이어 연간 구독상품을 런칭한 바 있습니다. 기존 118800원에 15% 할인율을 적용, 10만원에 내놓도록 하겠습니다. +.+ 기간은 8월22일까지 2주간입니다. 혹시 월간 결제자분께서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아웃스탠딩 계좌(국민은행 929001-01-308063 아웃스탠딩컴퍼니)로 입금 후 help@outstanding.kr로 가입 이메일과 아이디 보내주세요. 다음 결제일에 1년치 구독기간을 추가해드리겠습니다. 종료됐습니다!
정기구독에 관한 설문결과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지난 8월 첫 번째 비즈니스 모델로 월 9900원 프리미엄 멤버십을 내놓았고 두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큰 성과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안착을 했다고 보고 어떻게 고도화할까 머리를 싸매고 있는데요. 일단 독자님들의 목소리를 듣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만족도를 여쭙는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질문은 모두 12개에 프리미엄 독자님 110분이 참여했고요. 일주일이 지난 지금,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유합니다. 1. 가장 큰 정기구독 요인 무엇인가요. 2. 정기구독 가격은 적절한가요? 3. 정기구독에 대한 만족도가 궁금합니다 4. 결제는 편리한가요? 5. 프리미엄 회원용 독점 콘텐츠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정기구독에 대한 독자님들의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우리는 지난 8월9일 첫 비즈니스 모델로 정기구독 상품을 내놓은 바 있는데요" "무료 이용자는 1주일치최신기사 열람이 가능한 반면정기구독 이용자는 사이트 내 모든 기사와독점 콘텐츠 열람이 가능하고 여기에 추가로오프라인 행사 할인권이 제공되는 식이었죠" "업계에서 거의 처음으로 시도되는부분유료화 모델이라내부적으로 걱정도 우려도 참 많았습니다" "이제 약 두 달이 지났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큰 성과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안착을 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어떻게 하면 고도화할 것인가 고민입니다" "그래서 정기구독자분들을 대상으로설문조사를 실시하고자 하는데요" "많이 바쁘시겠지만딱 1~2분만 시간을 내주신다면소중한 의견을 사이트 운영에 적극 반영,더 좋은 콘텐츠, 더 좋은 서비스 선보이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 부탁드립니다" 설문, 종료됐습니다! "설문결과는 일주일 후사이트에 표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