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프릭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 통해 오디오시장 진출한다!
요즘 뉴미디어 분야에서 눈여겨봐야할 트렌드 중 하나는 팟캐스트의 부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관련 서비스는 2010년 스마트폰 등장과 함께 대거 나왔는데요. 아쉽게도 큰 규모의 시장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돈! 양질의 콘텐츠를 받쳐줄 비즈니스 모델이 부재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스마트폰 보급률이 100%에 가까워지고 결제 인프라와 광고 생태계가 고도화되면서 일련의 변화가 이뤄졌는데요. 대형 플레이어가 속속 등장했죠. 먼저 2012년부터 서비스를 운영하며 업계 대표 사업자로 자리잡은 팟빵이 있고요. (참조 - “오디오 팟캐스트는 충분히 매력적인 콘텐츠입니다”) 신세대 감각과 독특한 문화로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스푼라디오가 있습니다. (참조 -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를 찾을 수 있다!..’마이쿤’의 피봇팅 스토리) 둘은 각각 벤처캐피탈로부터 85억원, 22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아울러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도 오디오 분야에 투자를 대폭 늘리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분위기인데요. 아프리카TV도 시장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이자 뛰어난 BJ를 대거 보유했기에 그 파장을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