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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3분 만에 익히는 '블록체인 적용하면 좋은 점'
어떻게 쉽게, 제대로 전달할까 고민하며블록체인에 대한 기사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마침 아웃스탠딩 독자님께서 댓글로 제안을 해주셨는데요. 블록체인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될지 정리하면 이해하기 쉽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마침 19일 저녁 해시드라운지에서도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기준점’이 등장했고요. 조셉 푼의 날카로운 한마디였습니다. 참고로 그는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창립자고, 이더리움 플라즈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입니다. 블록체인 확장성 연구의 한복판에 있는 인물이죠:) (참조 - 해시드라운지 마지막 세션 정리) “제대로 된 토큰모델이 없다면 일반적인 뼈대(conventional wisdom)가 없는 겁니다. 이는 백서로도, 팀을 봐도 단언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결국 모두의 이익(interest)를 어떻게 최대한 만족시키는지가 중요합니다.(coordination problem) 여러 프로젝트마다 어떤 식으로 이 문제를 푸냐고 물어봐야죠” (이더리움 플라즈마 프로젝트 파트너 조셉 푼) 그.래.서. 기존 비즈니스 시나리오에 블록체인&암호화폐를 더하면 어떤 점이 좋을지에 대해 크게 세 가지 명제로 나눠봤습니다.
김지윤
스텔러스(Stellers) 창업자
2018-04-20
“성골(은행)만 하던 해외송금, 이제 진골(스타트업)도 하세요!"
전세계적으로 개인 해외송금*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개인 해외송금개인과 개인 사이, 혹은 해외 현지에서 일하는외국인 근로자의 보수송금 총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으로한해 5824억 달러(665조원) 규모이며,2018년까지 5.75%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 우체국, 종합금융회사,MTO(송금에 특화된 비금융기관)에서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송금 한도나 이용가능한 지역에 제한이 많은 이유로은행을 통해 해외로 송금하는 케이스가절대적으로 많았습니다. 문제는 수수료! 은행을 이용하는 게 보편적인 방법인데송금 수수료가 가장 비쌉니다. 낡고 복잡한 송금 체계가 바로 그 원인이죠. 일단 은행 해외송금이 어떻게 이뤄졌는지그 구조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은행 해외송금 시스템의 3가지 문제 1.낡고 복잡한 송금 체계 해외 송금 및 결제 거래는‘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망을 통해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수경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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