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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프레시
밀키트 구독 서비스가 미국서 고전하는 이유
최근 5년 새 뜨거웠던 푸드테크를 뽑으라면 '구독형 밀키트 서비스'를 빼기 힘듭니다. 이 서비스는 특정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들을 손질, 요리법과 함께 상자에 담아 정기 배송하는 건데요. 미국선 블루 에이프런과 헬로 프레시 등이 먼저 시장을 개척했고요. 우리나라선 지난해부터 GS리테일, CJ제일제당 등 대기업들이 이 시장에 진출, 또는 준비 중입니다. 밀키트 구독 서비스는 스타트업, 식음료 업계, 유통업계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만. 지난해 미국 시장선 비관론이 많이 나왔습니다. 밀키트 업체 선두주자로 IPO했던 블루 에이프런의 성장세가 꺾였고요. 셰프드, 저스트 애드 쿠킹 등 서비스 중단 소식을 알린 업체들도 있습니다. 밀키트 시장규모는 커질 걸로 예상하지만 구독 서비스 모델은 어렵다고 보는데요. 국내선 이제 뜨기 시작한 밀키트 서비스. 미국 1위인 블루 에이프런 사례를 중심으로 현지서 슬럼프에 빠진 이유를 살펴봤습니다. 승자없는 시장, 밀키트의 춘추전국시대 밀키트는 2007년 스웨덴서 먼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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