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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2030년 확 바뀔 8가지 영역
지난주, 경쟁이 난무하는 IT 업계에 또 하나의 ‘저스티스 리그’가 생길지 모른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뉴욕타임즈가 9월 첫날 빅뉴스로, 다섯 개의 거대 IT 기업이 ‘인공지능(AI) 표준 윤리’를 만들려고 한다는 뉴스를 냈죠.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IBM,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들입니다. 공교롭게도 이 소식이 터지기 직전 스탠포드 대학 위원회는 ‘100년의 AI 연구’ 프로젝트 결과로 ‘2030년의 AI와 일상’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에릭 호르비츠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원이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습니다. 스탠포드 대학교 뿐만 아니라 하버드, 버클리, 카네기멜론 브리티시 컬럼비아 등 학계에서 내로라하는 대학이 참여했죠.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겠지만 저스티스 리그가 만들어질 수 있는 이론적인 배경을 제공하게 됐네요^^;” “학계와 업계 각각의 빅네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할 일을 하면서, 어떻게 쿵짝이 잘 맞은 것 같아요” 특히 ‘100년의 AI 연구’팀은 보고서에서 “정부의 정책은 뒤쳐졌고 갈피를 못잡는다”고,
장혜림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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