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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12
2억7000만명이 다운받은 스노우, 그런데 수익은?
여러분, 사진 찍을 때 무슨 앱 쓰시나요? 저는 ‘기카(기본카메라)’만 쓰는 사람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다양한 카메라 앱을 쓰시죠. 앱스토어에 가보면 수많은 카메라 앱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카메라 앱 중에서 굳건히 정상을 지키고 있는 앱이 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스노우입니다. 같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소다, B612, 푸디 같은 카메라 앱도 스노우가 만들었습니다. 스노우는 출시 3년째에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 인기 앱으로 등극하며 2억700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한 때 ‘제 2의 라인’이라고 불렸던 스노우. 사용자 수를 보면 대단한 성공이 틀림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수익 모델의 부재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말 ‘제 2의 라인’으로 인정받으며 네이버를 한 단계 도약시키려면 스노우의 거대한 사용자 기반을 수익화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텐데요. 과연 가능할지! 한번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가 꺼낸 회심의 카드,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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