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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T
가장 빠르게 매출이 성장하는 스타트업 TOP30 (2021년)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과제는 '성장'이라 할 수 있는데요. 많은 회사들이 외부에서 자본을 조달한 다음 저마다 다른 방법으로 덩치를 키우는 데 몰입합니다. 만약 과제수행에 성공하면 지속적인 자원유입이 이어져 유니콘기업으로 거듭나기 마련이고요. 반대로 과제수행에 실패하면 장기간 고난의 기간을 겪어야 하죠. 그렇다면 국내 스타트업 중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위 과제를 수행하는 회사가 어디일까요. 2021년 실적을 토대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30곳을 뽑아봤습니다. 다만 설명하기 앞서 몇 가지 기준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성장의 기준은 다 다를 것입니다. 실제 회사별로 나름의 최우선 KPI가 있겠죠. 그러나 여기서는.. 가장 객관적이고 본질적인 기준인 매출을 바로미터로 삼고자 하고요. 외부감사를 받을 정도로 어느 정도 규모를 이룬 비상장 스타트업을 선택해 이들의 2020년 매출과 2021년 매출을 비교하겠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자회사라 하더라도 상장계획을 가지고 있거나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면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 상장사라 하더라도 초기기업 혹은 혁신기업으로서 행보가 부각된다면 이 또한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NBT는 캐시슬라이드 아닌 '애디슨 오퍼월' 회사입니다
캐시슬라이드 아시죠? 과거 대부분 안드로이드 유저들의 잠금화면이 광고였던 때가 있었죠.. 캐시슬라이드는 꾸준히 성장해 월간 순 사용자(MAU) 800만 이상을 확보하며 국내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선두기업으로 우뚝 섰고, 올해 초 첫 국내 주식시장 입성 기업 명단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런 공식이 존재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NBT = 캐시슬라이드 회사' (참조 - 캐시슬라이드 운영사 NBT, 하반기 코스닥 상장한다) (참조 - 열기 띤 증시 새해 첫 상장 'NBT') 하지만 이런 공식이 이젠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NBT의 새로운 서비스인 '애디슨 오퍼월'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올해 캐시슬라이드의 매출액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거든요. 몇 가지 한계를 갖고 있는 서비스인 캐시슬라이드에 의존하던 NBT가 새로운 먹거리를 마련한 것이죠. 이런 소식을 접한 저는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했는지, 지금의 성장 속도는 어떤지, NBT 내부 분위기는 어떤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등이었죠. 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NBT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고 애디슨 오퍼월 관계자를 만나봤습니다.
'더퀴즈라이브'는 어떻게 기획되고 만들어졌을까
전세계적으로 무섭게 떠오르는모바일 서비스 트렌드를 꼽으라면라이브 퀴즈쇼 열풍을 들 수 있습니다. 통상 하루 몇 번 시기를 정해놓고진행자가 나와 각종 퀴즈를 제시하는 것인데요. 매우 단순한 운영구조임에도 불구하고굉장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비스 원조격인 미국 'HQ트리비아'는동시접속자수 200만명을 기록했고 이를 벤치마킹해서 만든 중국 '백만의위너'는무려 동시접속자수 400만명을 찍었죠. 국내에서도 잼라이브, 더퀴즈라이브,페이큐, 드랍더큐, 렛츠퀴즈, 와글퀴즈 등유사 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흥미성 서비스에 불과하고반짝 트렌드에 그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초기 몇만원에서 몇십만원에 불과했던 회당 상금은어느덧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으로 올라갔고기업 스폰서십 문의 또한 줄을 잇고 있죠. 그렇다면 이들의 인기요인은 무엇이며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 것인가. 궁금한 마음에 앞서 언급한 대표적인 플레이어,더퀴즈라이브의 운영업체 엔비티(NBT)를 찾아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 내용을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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