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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NVIDIA vs. NPU.. AI 반도체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강병호님의 기고입니다. 잘나가는 NVIDIA 지난 8월 23일, NVIDIA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올해 2분기 EPS 기준 29%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성장, 전분기 대비 88% 성장했습니다. 가히 폭발적인 성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EPS : 주당순이익. 당기순이익을 유통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창출한 이익을 말한다. 기업의 수익성 증감을 판단할 때 통상적으로 EPS 변화를 관찰한다. 구성요소를 뜯어보면 Data Center가 매출의 73%를 차지하고, 전년 동기 대비 141% 성장을 보였습니다. 세계 경기가 안 좋다고 하고 빅테크 기업은 연일 투자를 축소한다고 하는데요, NVIDIA는 어떻게 데이터 센터 영역에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었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습니다. 이에 대해 젠슨 황은 주주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The data centers around the world are taking that capital spend and focusing it on two most important trends of computing today, accelerated computing and generative AI, and so I think this is not a near-term thing, this is a long-term industry transition." 데이터 센터의 수요는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로 산업이 전환됨에 따라 발생하는 장기 수요라고 말합니다. *생성형 AI : Generative AI. 특정한 요구에 따라 텍스트와 이미지 등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을 말한다. 텍스트 영역에서는 ChatGPT가, 이미지 영역에서는 Midjourney가 생성형 AI의 대표적인 사례다. 빅테크 회사들이 AI에 집중하고 투자를 집행해 나가는 모습에서 산업이 전환되어 가는 모습을 교차로 확인할 수도 있었고요. 반짝 실적이 아닌, 해자를 구축하여 실적을 뽑아 내는 단계로 볼 수 있을 겁니다. NPU 시장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AI 반도체의 주요 섹터인 NPU 시장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강병호
데이터 엔지니어
2023-09-20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산업용 드론 기술기업 '니어스랩'
무더위에 지친 독자님들, 시원한 영상 하나 보고 가시죠! 드론 오륜기, 다시 봐도 눈도 마음도 시원하죠? 멀게만 느껴지던 ‘드론’이란 것이 우리 일상 속으로 훅 들어와 일생 잊지 못할 장면을 선사했죠. 오늘 소개할 스타트업 역시 드론과 관련이 있습니다. 산업와 우리의 생활 전반에 밀접하게 스며들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용 드론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니어스랩이 그 주인공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큰 테크 컨퍼런스인 엔비디아(NVIDIA GTC 2018)에 국내 드론 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받았고요. 최근 일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2019'에도 선정됐습니다.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가 2017년 설립한 일본 지사. 매년 2회, 3개월간 일본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주력 서비스는 풍력발전기의 안전점검 솔루션 제공이지만요. 그 외 다양한 산업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위한 인공지능 자율 비행 드론을 개발하고 제작합니다.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와 나눈 인터뷰, 지금 확인하시죠! 니어스랩이 만들어지기까지 니어스랩은 2015년에 최재혁 대표와 정영석 CTO가 함께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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