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노사관계가 개판되기 쉬운 이유

IT벤처업계를 처음 취재하던 시절!

 

한 스타트업의 사무실 분위기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조직원 사이 허물이 없어보였고

끈끈한 유대감과 일체감이 느껴졌죠. 

 

당시 저는 말단 사원으로서

기자사회, 기성기업의 위계질서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코믹스럽게

“와~ 스타트업의 조직문화는

왠지 뉴제너레이션(신세대) 같구나~

뭔가 이상적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티켓몬스터)

(사진=티켓몬스터)

 

하지만 제가 본 것이

빙산의 일각이라는 걸 깨닫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적지 않은 회사들이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반목과 불화, 분쟁상태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창업자와 경영진은 조금 친한 관계가 되면

국내 노동법상 왜 이렇게 해고가 어려운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했고요.

 

직원들의 단점과 잘못을 늘어놓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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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기자

최용식 기자

안녕하세요. 최용식 기자입니다. 기업 및 산업에 대한 기사를 자주 쓰고요. 사람과 돈의 흐름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