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야놀자’는 어떻게 ‘O2O 스타트업’으로 다시 태어났나

단순한 모텔 멤버십 회사라고 생각했던 ‘야놀자’

 

스크린샷 2015-08-11 오후 9.17.34

 

올해 초부터 O2O(Online to Offline) 분야

기대주로 각종 언론의 보도가 쏟아지더니

지난 8월에는 파트너 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벤처 업계를 놀라게 했는데요.

 

이후 탤런트 오달수를 앞세워 ‘야놀자’라는

브랜드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리고 있죠.

 

(써봤다는 사람은 없지만, 한번만 쓴 사람은 없다는 야놀자 숙박앱. 사진 = 야놀자)

(써봤다는 사람은 적지만, 한번만 쓴 사람은 더더욱 없다는 야놀자 숙박앱. 사진 = 야놀자)

 

사실 야놀자는 국내 벤처업계에서

보기 드문 이력을 가진 회사입니다.

 

노트북

다음 ‘카페’에서 처음 시작된 사업이지만

포털 가두리 양식장을 벗어나 창업에 성공했고

지난 몇 년간 잠잠하다가 최근 O2O 분야의 ‘블루칩’

’숨겨진 알짜기업’으로 거론되고 있죠.

 

특히 야놀자는 10년차 중견기업이지만

스타트업의 자세로 공격적으로 사업확장에

나서며 많은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야놀자 사업영역. 숙박을 중심으로 여행 O2O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 = 야놀자)

(야놀자 사업영역. 숙박을 중심으로 여행 O2O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 = 야놀자)

 

과거 PC웹 기반으로 성장한 많은 기업들이

모바일 시대로 넘어오며 제2의 창업,

재도약을 외치는 경우는 많았지만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과연 야놀자는 어떤 과정을 거쳤기에

창업 초창기의 ‘야성’을 10년 만에 회복하고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수 있었을까요?

 

1. 외로움에 지친 모텔 당번, 인터넷 카페를 만들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의 눈물 나는 창업스토리는

이미 많은 언론에서 보도됐는데요.

 

(참고 : 이수진 야놀자 대표 “모텔 100만 객실 양지화할 것”)

 

이 대표는 전문대 출신으로 지난 2001년

서울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허드렛일을 하는 당번 보조로

모텔 업계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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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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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최준호 기자입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