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사 “좋은 스타트업 찾기..우리도 힘들어요”

화남

“최 기자. 나 진심 실망임.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어?”

 

웃음

“아니. 아웃스탠딩하신 XY캐피털 심사역님.

도대체 왜 그러세요?”

 

*심사역 = 벤처투자사에서 투자 회사를 찾고,

적격성 여부를 검토하는 직업

 

슬픔 

“나 지금 너네 매체 홍보에 이용될 만큼

너그러운 기분이 아냐”

 

“자네가 쓴 기사를 봐봐. TIP 80억 그들만의 잔치?

스타트업 ‘미생’의 투자유치 수난기?

 

“왜, 선량하게 투자하는 우리를 갑질하는 것처럼 묘사해”

 

노트북

“그릇된 경제 권력을 비판하는 것은

경제와 비즈니스를 다루는 언론의 책무죠”

 

“또 지금까지 벤처투자 업계가 지나치게

‘착하게’ 묘사돼 온 것은 사실이잖아요”

 

놀람

“물론 그런 점은 좀 인정”

“그런데 우리도 힘들다고. 내 말 좀 들어봐”

 

엔젤투자자는 기업가를 지키는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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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기자

최준호 기자

아웃스탠딩 최준호 기자입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