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있는 돈 없는 돈’ 탈탈 털어 로엔을 사다

오늘 IT업계 빅뉴스가 하나 떴습니다.

 

카카오톡 운영업체 카카오가

멜론 운영업체 로엔을 인수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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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모바일 메신저와 음원 분야를

대표하는 사업자라는 점에서

업계 지각변동을 일으킬 만한

대형딜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인수조건을 보면 어마어마합니다.

 

금액은 모두 1조8742억원으로서

IT벤처업계 역대 최대 규모 중 하나입니다.

 

단순 인수사례로는

그 이상 규모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네요.

 

(사진=위키미디어)

(사진=위키미디어)

 

넥슨이 엔씨의 지분(14.9%)을 샀을 때만 하더라도

8000억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었으니까요.

 

인수대상은 로엔의 1, 2대 주주인

홍콩계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너티와

SK텔레콤 자회사 SK플래닛입니다.

 

이들이 카카오에 매각한 주식지분은

각각 61.4%와 15%, 합쳐서 76.4%이고요.

 

흥미로운 점은 두 회사 모두

카카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것.

 

(아웃스탠딩의 싼티정신으로 구현해봤습니다)

(아웃스탠딩의 싼티정신으로 구현해봤습니다)

 

참고로 SK플래닛은 계약주체는 아니고

어피너티에 대해 동반매도권(Tag-along)이 있는데요.

 

여러 가지 정황을 봤을 때

같이 팔고 같이 살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참고로 기사는

이러한 가정을 염두에 두고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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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기자

최용식 기자

안녕하세요. 최용식 기자입니다. 기업 및 산업에 대한 기사를 자주 쓰고요. 사람과 돈의 흐름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