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 보다 ‘재생’을 꿈꾸는 한국의 스타트업들

 힌두교 신화를 보면 3대신이 등장합니다.

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알려진 ‘브라흐마’와

 

(파괴신 시바, 사진=위키페디아)

(파괴신 시바, 사진=위키페디아)

 

세상을 파괴하는 ‘시바’신.

 

(비쉬누, 사진=위키페디아)

(현재를 수호하는 비슈누, 사진=위키페디아)

 

그리고 세상을 수호하는 ‘비슈누’신.

 

흔히 스타트업을 가르켜 시바신이 연상되는

‘파괴자(disruptors)’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스타트업이 혜성처럼 등장해 기존

시장의 지배자를 ‘파괴’해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를 들 수 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초창기 넷플릭스는 회원제 비디오테이프

우편 서비스를 시행했는데요.

 

이 서비스로 말미암아 동네마다 있었던

비디오 대여 체인점 ‘블록버스터’가 망해버리죠.

 

또 페이스북은 기존 SNS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마이스페이스의 몰락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스타트업은 기존 시장을 흔들어야!, 사진=테크크런치)

(스타트업은 기존 시장을 흔드는 데서 시작!, 사진=테크크런치)

 

새로운 스타트업이 기존 대기업을 무너뜨리거나,

시장질서를 바꿔버리는 경우가 많아

‘창조적 파괴’를 스타트업의 본질로 보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세상의 평화를 유지하는 비슈누신처럼

기존의 시장 플레이어들과 손잡고 망가진

산업 생태계를 ‘재생’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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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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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탠딩 최준호 기자입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