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7위안’ 돌파가 의미하는 것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오건영님의 기고입니다. 


 

최근 환율 전쟁과 무역 전쟁에 대한 글을

연이어 썼습니다.

 

서두에 간단히 정리하고 지나가면

환율 전쟁은 모든 국가들이 나서서

자국 통화 가치를 낮추는 것을 말합니다.

 

(출처=셔터스톡)

 

현상보다 본질이 중요한데요,

이렇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빚을 내서 소비를 하는 것보다는

제품을 만들어서 수출해서 돈을 버는 것을

보통 더 선호하기 때문이죠.

 

모두가 자국 통화 가치를 낮춰서

물건을 팔려고만 합니다.

 

모두 팔기만 할 뿐 사려는 사람이 없다면

커다란 수요의 공백이 생기게 되죠.

 

물건을 사주지를 않으면

팔기 위해 만든 제품이 과잉 공급이 됩니다.

 

과잉 공급은 제품의 가격 하락을,

기업의 마진 하락을,

기업의 고용 축소를,

그래서 경기 둔화를 만들어낸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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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오건영

신한금융에 재직 중이고 15년 이상 매크로 금융 시장의 흐름을 공부했습니다. 금융 시장의 역사와 흐름을 읽어내는 데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