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인공지능을 쓸모없게 만드는가?

그는 죽었습니다.

 

르네 카밀이라는 인물인데요.

원래 평범한 엔지니어였습니다.

도표 작성 장치를 다루는 전문가였어요.

 

그가 다루던 기계는 주로

사람들의 인적사항에 구멍을 뚫은

인구조사 카드를 분류했습니다.

 

 

헌데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나치는 어느새 카밀이 살던

프랑스 비쉬까지 근접했습니다.

 

카밀은 직감했습니다.

 

자기가 다루는 인구 분류표가

비쉬에 사는 유대인을 골라내서

끌고 가는 데 쓰인다는 걸요.

 

실제로 인구조사 카드에는

종교를 기재하는 부분이 있었고

거기에 ‘유대교’라고 적는 건

수용소로 간다는 뜻이었습니다.

 

(2차대전 당시 프랑스 비쉬의 인구조사 도표. 사진출처=youtube)

(2차대전 당시 프랑스 비쉬의 인구조사 도표. 사진출처=youtube)

 

카밀은 나름 기지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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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과학/기술을 이야기로 전달합니다. 리뷰도 하고, 공부도 하는 야매과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