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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회계법인 마일스톤에서 다양한 규모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M&A 매각, 인수 및 투자유치 자문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CFO-Letter 이메일 구독서비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업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창업가의 꿈, IPO를 성공시키기 위한 키포인트 3가지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규현님의 기고입니다. IPO(Initial Public Offering), 상장. 많은 기업가의 꿈인 동시에 기업엔 중요한 마일스톤입니다. 창업가와 투자자들에게는 엑싯의 기회이자 또 다른 도전의 출발이기도 하죠. 훨씬 많은 이해관계자가 생기는 등 기업 경영의 새로운 페이지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참조 - 초기 스타트업 대표들이 꼭 알아야 할 주주 커뮤니케이션 팁 3가지) 창업자는 꿈에 그리던 '상장사'라는 타이틀을 얻으면서 소위 유명인이 되기도 합니다. 막연했던 비상장 주식의 가치가 실현되는 순간, 얼마나 많은 감정이 뒤섞일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직접 상장을 겪어본 본 극소수만이 이 감정을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상장에 성공하는 3가지 키포인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실 상장에 필요한 요건은 10개가 아니라 100개도 넘습니다. 그래서 모든 조건을 나열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3가지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IPO를 꿈꾸는 많은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에게 도움 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김규현
20일 전
이상한 밸류에이션이 이상하지 않은 이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규현님의 기고입니다. 야놀자 10조, 토스 8.2조, 당근마켓 3조, 배달의민족 4.8조, 무신사 2.5조. 스타트업의 밸류에이션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방법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딜들이 꽤 오랫동안 발생했습니다. 물론 밸류에이션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래서 누가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값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스타트업의 밸류에이션 논쟁이 많은 이유는 그들 대부분이 아직 상장 전이기 때문입니다. 쿠팡의 밸류에이션도 많은 사람이 버블이다, 아니다 논쟁했지만 상장 후에는 시가 총액으로 그들의 밸류에이션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즉, 상장 이후 형성된 시가 총액은 많은 시장 참여자의 선택과 믿음의 결과값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논쟁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직 상장하지 않은 공룡 스타트업들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방법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스타트업 밸류에이션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주장은 충분히 공감할 만합니다. 특히나 재무제표 숫자를 기반으로 밸류에이션을 수행하는 여러 전문가들이 수용하기 어려운 밸류에이션입니다. 직업이 회계사인 저 같은 사람들은 이런 경향이 더 심합니다. 그럼에도 벤처캐피털 등 투자 기관을 포함한 여러 스타트업 시장 참여자들의 거래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거래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혹자는 이상하다 평가하는 밸류에이션이 이상하지 않은 이유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김규현
2021-08-20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기업재무 가이드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규현님의 기고입니다. 스타트업이 창업 단계를 거쳐 시리즈 A, B를 지나 상장과 M&A까지 성공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 단계에 적절한 회계/재무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 다룰 내용은 바로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기업재무 가이드'입니다. 바로 본론부터 들어가겠습니다. 스타트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기업재무 가이드를 확인할 때 기업의 호칭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편의를 위해 제목에 '스타트업'이라 명시했지만 호칭과 무관하게 기업재무의 목적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재무의 본질적인 목적은 무엇일까요? 어려운 표현은 빼고 쉽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 재무 활동 : 올바른 곳에서 돈을 조달해 오고 (좋은 투자자, 은행, 보증기관 등) - 투자 활동 : 올바른 곳으로 돈을 보내고 (인적, 물적 투자 등) - 영업 활동 : 번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등 (매출, 매입 등) - 위 활동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며 기업 가치 극대화를 실현하는 것 어떤 기업이든 돈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으면 미래가 밝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자의 최종 목표가 기업 가치 극대화든, 사회적 가치 창출이든, 기술 혁신이든, 기업재무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기업재무는 무엇인가 기업재무는 굉장히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단순하게는 회계 및 세무 관리가 될 수도 있고 복잡하게는 기업가치 극대화, 경영 및 자본 효율화 등 '숫자'와 관련된 모든 관리 업무를 포함하는 개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기업재무 포인트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특정 단계의 기업은 세무 관리가 중요하지만 다른 단계의 기업에는 세무 관리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단계별로 기업 재무 가이드를 구분해서 이해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성장 단계별 기업재무 가이드 우선 기업의 성장 단계를 구분해야 합니다.
김규현
2021-07-20
그들이 엑싯에 성공한 이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규현님의 기고입니다. 직업 특성상 엑싯(Exit)에 성공한 창업자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엑싯이란 창업자들의 주식 매각을 의미하는데요. (주식 스왑, 합병 등도 엑싯 범주에 포함되지만 가장 일반적인 개념의 엑싯은 주식의 현금 매각입니다.) 큰 금액으로 엑싯에 성공한 그들을 보며 느끼는 첫 감정은 심플합니다. 부럽다. 수십억은 기본이고 수백, 수천억 원의 거대한 주식 매각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삶을 살고 있기에 대부분 표정이 밝습니다. 물론 그들도 근심 걱정이 있겠지만 그래도 부럽긴 합니다. 부러운 감정은 후에 궁금증으로 연결됩니다. '이들은 어떻게 엑싯에 성공한 것일까?' '많은 경영자들 중에서도 이들이 엑싯에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까?' 기업 경영의 목적이 오직 엑싯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영자들의 목표 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또한 적절한 시점의 의미 있는 엑싯은 기업이 더 크고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과거 그들이 어떻게 엑싯에 성공했는지, 성공의 결정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한다면 후배 경영자들도 엑싯에 성공할 확률이 조금이라도 높아지지 않을까요? 오늘은 제가 생각한 다양한 엑싯 경험자들의 공통점과 그들이 성공적으로 엑싯할 수 있었던 이유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IPO 보다는 M&A에 포커스를 맞추었고 IPO는 추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김규현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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