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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완
인도 금융 플랫폼 서비스 '밸런스히어로' 인도법인 부법인장. 인도에서 모바일, 통신,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10년 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달리는 코끼리' 인도 시장에 대해 알아야 할 8가지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유승완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핀테크 플랫폼 서비스 '밸런스히어로'의 인도법인에서 부법인장을 맡고 있는 유승완이라고 합니다. 최근 한국 정부도 신남방정책을 내세우는 등 해외진출, 특히 인도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인도로 진출하는 팀도 늘어나고 투자도 진행되는 등 한국 스타트업의 인도 진출이 막 시작되고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무척 기쁩니다. (참조 - 작년 한-인도 교역 '사상 최대'…215억 달러로 7%↑ ) 저는 2010년부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6년간 인도와 방글라데시에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델 선정, 생산, 수출, 판매, 마케팅을 관리하는 Product Manager로 6년간 근무하면서 인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년간 화장품 수출입,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을 경험하고 2016년부터 지금까지 밸런스히어로에서 인도법인 운영과 사업개발을 중심으로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참조 -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 250억 원 투자 유치) 삼성전자 때부터 제가 맡은 상품의 A-Z까지 모두 관리해야 하는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경영자 관점에서 실무를 하는 습관을 얻게 되었는데요. 이런 경험을 토대로 팀 셋업과 업무 배분, 프로세스 구축 등 초기 스타트업을 구축하는 업무를 인도에서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7~8년 간 경험한 시장으로서의 인도를 공유하고자 아웃스탠딩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시작해보겠습니다! 가깝지만 먼 나라, 인도
유승완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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