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까지 뛰어들었다.. ‘서비스형 뱅킹’이란 무엇일까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1월 말 기업설명회

(Investor day)를  열었습니다.

 

2020년대를 맞아 향후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였는데요.

장장 6시간 동안 264페이지에

달하는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참조 – 골드만삭스 기업설명회 자료)

 

그 중 눈에 띄는 슬라이드가 하나 있었으니..

1960년대부터 골드만삭스의 주요 사업 영역이

확장된 것을 나타내는 표였는데요.

 

(출처=골드만삭스)

 

‘서비스형 뱅킹(Banking-as-a-service,

BaaS)’이 2020년에 신규 확장할

사업으로 나와 있습니다.

 

(출처=골드만삭스)

 

서비스형 뱅킹은 근 몇 년간 월스트리트와

실리콘밸리에서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입니다.

 

주로 기술에 관심이 많은 은행이

핀테크 시대를 대비하는

전략으로 내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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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유수정

    기사 잘읽었습니다 :)!

    미국에 비해 한국은 레거시 금융기관이 소매금융 또한 잡고있는 구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의 금융기관 또한 BaaS 서비스에 적극적일거라구 보시는 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 송범근 기자

      미국도 사실 아직 소매금융은 전통 금융사가 꽉 잡고 있습니다 ㅎㅎ 다만 소비자 접점/채널 면에서 잘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 엄청 많아진 건데요. 이건 사실 한국 상황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 핀테크 업계의 방식 차이는 정부가 규제를 할 때 경쟁/민간 주도를 중요시하는가, 아니면 안정성/정부 주도를 중요시하는가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금융 인프라 개방, 개선은 금융위에서 모두 주도를 하고 은행들을 반강제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하고 있고요.(나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민간 은행들이 따로 이런 프로젝트를 하려는 니즈는 적을 수밖에 없겠죠.

      미국은 국가 차원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고, 기업들이 나서서, 각자 자기의 수익 추구를 위해 인프라를 개방하는 느낌입니다. 여기에도 장단점이 있을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2. Seungyeon

    정리 감사합니다. 현직 금융업 종사자로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어있어 반갑네요. ^^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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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근 기자

송범근 기자

현상 뒤에 숨겨진 본질을 찾는 백엔드 기자.
전략, 핀테크, B2B 그리고 사람의 성장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