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배달의민족은 요기요의 제안을 받은 것일까

IT벤처업계 빅뉴스가 하나 떴습니다.

 

요기요와 배달의민족,

국내 배달업계를 대표하는

두 회사가 합치기로 결정했습니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요기요의 운영업체는 독일계 IT회사이자

배달 분야 글로벌 탑티어인 딜리버리히어로인데요.

 

(출처=딜리버리히어로)

 

배달의민족의 운영업체인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하기로 한 것입니다.

 

(출처=배달의민족)

 

인수조건은 어떻게 될까.

 

배달의민족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다만 자회사 편입 형태가 아닌

주식교환을 통한 회사합병이고요.

 

이로써 배달의민족은 딜리버리히어로와 통합돼

실질적으로 독일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추가로 체험을 하려면 가입 및 로그인해주세요.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프리미엄 결제해주세요.

5

  1. CHO JINSEO

    축하드립니다. 다만 기사에서 조금 의문이 있는데요, 밥이라는게 특별한 일 없으면 누구나 하루 세끼 먹는 건데요, 배민에서 한끼를 먹으면 다른곳에서 한끼를 덜 먹게 되는거 아닐까요? 물론 집밥 대신 피자나 치킨 배달시켜먹는 비중이 커지는데 한 몫 했을수는 있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고용창출이 수만명 있었는지는 좀 더 넓게 따져봐야할 것 같습니다. 테크업계 서비스가 대체로 그렇듯이 ‘효율성’ 측면에서는 사회적으로 큰 기여가 있었겠지만 일자리 측면에서는 확신이 안 드네요.

    • 최용식 기자

      배달시장과 배달대행시장은 커진 게 맞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것은 말씀대로 배달앱 때문만은 아니고 1인가구의 증가와 식습관의 변화 때문입니다. 비슷한 관점에서 자영업 시장의 부진도 이해할 수 있죠. ; 사회 전체적으론 너무 변수가 많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만.. 어쨌든 해당 산업을 키우고 발전시킨 공은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CHO JINSEO

        원래 배민의 창업 아이템은 ‘음식점들이 만들어 뿌리는 종이 전단지를 앱으로 대신하자’는 것이었는데요, 그 의도대로 1차적으로 종이 전단지 제작하는 인쇄업 일자리는 큰 타격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전단지 돌리는 일자리도 많이 없어졌을 것이구요. 집계는 잘 안되지만 만만치 않은 산업이었을 것 같습니다. 또 식재료를 파는 대형마트 역시 일자리가 많이 줄었고…
        사회가 변화하고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저효율(=고인건비) 구산업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혁신(=고효율) 신산업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우이니 그게 맞는 방향이기는 하지만,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했다고 볼 수 있는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직감적으로는 아닐 것 같은데… 특히 음식시장의 경우는 완전히 없던 시장을 새로 만드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1인 3끼 안에서 제로섬 게임을 벌이는 시장이라는 한계도 명확하고요.
        혁신경제의 딜레마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저도 배달앱 많이 씁니다 넘 편해요 ㅎㅎ

      • 최용식 기자

        제 생각에 생산직업은 어쩔 수 없이 많이 줄어들 것 같고요. (기계가 다 하니까) 대신 새롭게 실험을 하는 직업, 재미있게 시간과 돈을 쓰게끔 도와주는 직업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ㅎㅎ

댓글 남기기

기사 저장하기
최용식 기자

최용식 기자

안녕하세요. 최용식 기자입니다. 기업 및 산업에 대한 기사를 자주 쓰고요. 사람과 돈의 흐름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