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2000억원을 말아먹은 한 CEO의 악전고투기

2000년 설립된 ‘라우드클라우드’는

당시 가장 매력적인 스타트업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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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팀파워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사회 의장 마크 안드레센는

그 유명한 넷스케이프의 설립자였고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이자 대표이사 벤 호로위츠는

같은 회사 핵심멤버였습니다.

 

(벤 호로위츠, 사진=위키피디아)

(벤 호로위츠, 사진=위키피디아)

 

다들 아시는 것처럼 넷스케이프는

당대 최고의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웹브라우저 시장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는데요.

 

시장을 가져가는 데는 실패했으나

경쟁과정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고

자바스크립트, SSL, 쿠키 등

기념비적 소프트웨어를 대거 내놓았던 터라

세간의 기대가 클 수 밖에요.

 

(기억나시죠? ㅎㅎ)

(추억짤이네요)

 

사업모델도 좋았습니다.

 

웹 기반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보안 공격과 트래픽 과부하 걱정없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하자는 건데요.

 

이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초 격이었죠.

 

라우드클라우드는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고

초기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선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1차 – 200억원 투자

2차 – 500억원 대출

3차 – 1200억원 투자

 

모두 2000억원의 자본조달을 실시했습니다.

 

(사진=위키피디아)

(사진=위키피디아)

 

이어서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인재들을 닥치는대로 사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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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기자

최용식 기자

안녕하세요. 최용식 기자입니다. 기업 및 산업에 대한 기사를 자주 쓰고요. 사람과 돈의 흐름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