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스탠딩 독자를 위한 ‘비트코인 논문 읽기’

(사진 출처 = 비트코인 논문)

 

새로운 기술, 개념이 세상에 나타나려면

그걸 발표하게 된 배경이 꽤 중요합니다.

달리 말하자면, 새로운 개념을 담은 논문의

맨 처음, 논문을 소개하는 부분이 관건입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논문 초입에선

어떤 문제의식을 얘기하고 있을까요?

 

이커머스,

전자상거래에 대해

가장 먼저 언급합니다.

 

(‘Commerce on the Internet’. 사진 출처=비트코인 논문)

 

‘인터넷에서 이뤄지는 상업적인 거래는

전자(electronic) 상에서 오가는 결제를 진행하기 위해

신뢰를 담보하는 제3의 금융 기관에 의존하게 된다

 

온라인으로 쇼핑을 하려 하면

휴대폰, 아이핀 인증을 거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 그 사람이 인터넷에서

그만큼의 결제만 일으킨 게 맞는지,

중간에 확인하는 관문이 필요합니다.

(나중에 딴소리하지 못하게 말이죠!)

 

편의점에서 가서 현금을 건네주면

그 자체로 거래 성립! 불확실하지 않습니다.

내가 안 그랬다고 말할 수도 없잖아요ㅎㅎ

 

하지만 인터넷 세상에는 동전이 없어서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줬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결제 과정과 내역을 살피는 증인이 필요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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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과학/기술을 이야기로 전달합니다. 리뷰도 하고, 공부도 하는 야매과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