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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패스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느꼈던 몇 가지 것들
스타트업이라고 하면... 비교적 명확하게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예를 들면... 자유롭고 활기찬 회사 분위기, 세상을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바라보는 혁신적인 창업가와 그의 동료들, 마치 로켓을 떠올리게 하는 엄청난 속도의 빠른 성장 등등 이런 것들 말이죠. (참조 - 스타트업이란 무엇인가) 그..그..그..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우리가 만나는 모든 스타트업이 이러한 특징들을 공유하고 있을까요? 아니, 우리가 마주하는 수많은 스타트업 중 절반이라도 이러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윤성원
2019-02-20
모두에게 좋은 회사는 없어요. 각자에게 맞는 회사가 있을 뿐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인재 채용에 나서면서... (참조 - 잘나가는 ICT스타트업 '뜻밖의 구인난') (참조 - 토스, 파격적 인센티브 정책 시행..그 의미는?) 요즘 들어 저에게 특정 회사나 스타트업 이직에 대해 이런저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늘었는데요. 그럴 때면... 제가 특정 회사의 내부 사정을 정확하게 다 잘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그와 관련되어 제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서... 보통은 블라인드나 잡플래닛 등의 서비스를 참고하라고 말합니다. (참조 - 함께 만드는 프리미엄 기업정보, <잡플래닛>) (참조 - 블라인드는 회사 문제를 찾아 주는 서비스입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직장인 입장에선 이런 서비스들에 올라온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좋은 의견보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더 도드라져 보이기 마련인데요. ^^ ;; 그러면 입사 지원을 해야 하는지부터 망설여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런 분들이 조금이나마 참고하시면 어떨까 싶은 이야기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윤성원
2019-02-01
앞으로 직장인에겐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최근 흥미로운 자료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그건 바로, 대한상공회의소가 매출액 기준 국내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원하는 인재상을 조사한 결과였는데요. (참조 - 100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보고서) 5년마다 조사하는 이 자료에서 그동안은 창의성, 도전 정신이 1순위 덕목으로 꼽혔지만, 올해에는 '소통과 협력 능력'이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 상공회의소 측은, "직원은 상사를 꼰대로 인식하고 반대로 상사는 직원을 자기 것만 챙기는 ‘요즘 애들’로 치부하는 경향이 심해지는 등 기업 내 소통 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어서, 최근 기업들이 직원을 채용하거나 육성하는 데 있어 소통과 협력을 주요 역량으로 꼽는다"라고 말했는데요. 쉽게 말해, 꼰대와 젊은 꼰대들이 늘어나면서 조직 내 갈등이 증가하다 보니, (참조 - 젊은 꼰대가 더 노답인 이유)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자료를 보며 마음 한편으로는,
윤성원
2018-09-04
직장인이 성장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밖에 없더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성장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그리고 이 갈망에는 월급 상승 등 경제적인 성장뿐 아니라,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전문가 또는 프로로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도 아마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직장인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장기적 관점을 견지함과 동시에 1만 시간의 법칙을 믿으며, 현재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묵묵히 계속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마냥 순수하게 1만 시간의 법칙만을 믿으며 살아가기엔,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는데요. (참조 - 1만 시간 법칙은 틀렸다? 거장이 되는 진짜 방법은) 조금은 냉정한 말이지만 주변을 둘러보시면 아마 금방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회사 생활을 그저 오래 했다고 해서 모두 다 그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요. (참조 - 1만 시간의 법칙. 왜 나에게는 통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사례를 계속 보다 보면 잔인한 표현일 수 있지만 '나는 절대 저렇게 되고 싶지 않다'는 욕망이 더욱 커지기 마련인데요. (참조 - 지금 ‘개저씨’랑 일하고 계신가요?)
윤성원
2018-07-25
이젠 직장인들도 탈출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게 아닐까?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지금, 연차에 따라 그 고민의 깊이는 다르겠지만 (참조 - "평생직장 사라져… 다양한 경험이 중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다음엔 뭘 해야 하는 거지?"라는 현실적인 고민에 빠지기 마련인데요. (참조 - 대한민국 직장인 해부) 그리고, 은퇴나 퇴사 후 치킨집을 창업하는 모델이 더 이상은 유효하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직장인들의 이 고민은 더욱 짙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참조 - 은퇴자 로망, 치킨집의 현실) (참조 - 지난해 자영업자 폐업 80만명 넘어) 게다가 어느덧 100세 시대가 도래하며 일을 해야 할 시간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참조 - 백세노인 시대, 어떤 준비 필요할까) 물론 많은 직장인들이 꿈꾸는 대로 돈을 많이 벌어 '건물주'가 될 수 있다면야 이런 고민 따위를 할 필요가 없겠지만, (참조 - 직장인 90% '건물주' 꿈꾼다) 많은 경우, 그럴 수가 없다 보니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Next Plan'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죠.
윤성원
2018-07-09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 특징 및 차이점을 정리해봤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신입으로 입사를 하거나 경력으로 이직을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게 바로 회사 규모입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각 주체별로 운영시스템 및 분위기, 처우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2010년부터 2018년 사이 IT산업 전환기 기자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케이스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업에서 시작해 쭉 활동하고 있는 사람, 중소기업에서 시작해 쭉 활동하고 있는 사람,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쭉 활동하고 있는 사람,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사람,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사람,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중소기업으로 이직한 사람. 그래서 오늘은 지금까지 관찰을 토대로 각 주체별 특징 및 차이점에 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해볼까 하는데요. +.+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기업 먼저 대기업의 정의부터 내려보겠습니다. 통상 법적으로는 자산 일상 규모 이상의 기업집단을 대기업(10조원 이상) 혹은 준대기업(5~10조원)이라 해서 특별 관리대상으로 삼습니다. IT업계에선 삼성, LG, SK, KT, 효성 등이 속하고요. 최근 네이버, 넥슨, 카카오가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그리고 넷마블, 이베이, NHN엔터, 엔씨소프트도 위 회사들보단 조금 규모가 작긴 하지만 여기에 포함시키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장점이 분명합니다. 일단 좋은 연봉과 복리후생,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요.
스타트업 이직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이따금 하는 조언 7가지
스타트업씬에서 일한 지 4~5년이 되다 보니 스타트업 쪽으로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로부터 가끔 조언을 요청받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면 딱히 제가 대단한 정답을 알고 있는 건 아닌지라 늘 대답하기가 망설여지는 게 사실입니다 ㅠ.ㅠ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 생태계에 발을 딛고 있으면서 저 나름은 보고 듣고 느끼는 부분이 조금은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10여 명 정도의 채용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다 보니 이와 관련해 약간은 생각이 정리된 게 있는데요. 오늘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이 부분을 한 번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1. '서비스'보다는 '팀'이 더 중요하더라. 엄청난 규모의 투자 유치, 자유로운 분위기, 수평적인 조직 문화, 힙한 느낌 등 미디어를 통해 소위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의 소식을 접하다 보면, 스타트업 생태계 전체가 그런 문화와 분위기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히지만 잘 아시는 것처럼 현실은 그와 거리가 멉니다. 물론 스타트업 생태계와 다른 생태계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이쪽이 좀 더 개방적이고 소통과 교류가 활발할 수는 있겠으나, 그렇다 해도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자신의 분야에서 각개전투를 하고 있죠. 따라서 조직 문화와 분위기는 회사마다 다 다릅니다. 그래서 미디어를 통해 본 스타트업에 대한 환상만을 가지고 이직을 결정하면 금방 그 환상이 부서지는데요. (참조 - 본격 스타트업 환상 부수기) (참조 - 스타트업에 들어가지 마라)
윤성원
2018-06-29
올바른 이직법에 대한 단상
직장인들은 언제 이직을 모색할까요? 크게 다섯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1~3년차 현 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첫 번째는 "어느 정도 만족스럽긴 해. 하지만 더 좋은 곳을 갈 수 있을 것 같고 아직 나이도 젊으니 다시 신입지원을 하자" 흔히 말하는 공채 마지노선 남자 30살, 여자 28살을 넘지 않는다면 꽤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들어가고 봤더니 근무환경과 조직문화가 너무 좋지 않네" 이것은 답이 명확하죠. 가급적 빨리 옮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 3~7년차 더 좋은 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어느 업종이든지 업계 선두회사 혹은 유망회사는 젊고 똘똘한 경력직원을 뽑으려고 합니다. 가장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죠. 어느 정도 일을 배웠고, 체력도 좋고, 조직감도 있고, 적은 연봉으로 고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경우 이직자 입장에서도 별다른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가장 만족도가 높은 케이스라고 봅니다. 커리어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요. 3. 5~10년차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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