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세계공장’ 타이틀, 동남아에 빼앗길까

 


*이 글은 우샤오보채널 

콘텐츠를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며칠 전 한 친구로부터

청바지를 선물로 받았는데요.

 

품질이 좋아보여 어느 브랜드인지 라벨을 보니

‘Made in Cambodia’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사진=셔터스톡)

 

이 청바지는 캄보디아에서 생산된 것이었죠.

 

저의 첫 청바지는 1990년에 산 것이며

생산지는 홍콩이었습니다.

 

그때 가격은 2만5천원(150위안)이었는데

제 한달 월급과 맞먹었죠.

 

이후 10년 뒤(2000년) 필리핀에 여행갔을 때

마닐라에 있는 큰 쇼핑몰에 들어갔었는데요.

 

거기에 있는 대부분의

옷, 식품과 전자제품의 라벨엔

‘Made in China’가 표기돼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중국이 ‘세계공장’으로 불리기 시작했고

‘메이드 인 차이나’가 전세계로 뻗어나갔죠.

 

(사진=셔터스톡)

 

그리고 2019년의 어느날로 돌아와

저는 캄보디아에서 생산한 청바지를 입고 있는데요.

 

산업의 지역이동이 이렇게 일상에

나타나는구나 싶더라고요.

 

1. 동남아 제조업 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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