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어떻게 200만 신문구독자를 만들었나

바야흐로 정기구독의 시대입니다.

 

수많은 섭스크립션 서비스가

마치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음원, 동영상, 강의 등 콘텐츠에서

차량, 의류, 소모품 등 일반 소비재로 

점차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출처=넷플릭스)

 

비즈니스 측면에서 성장성과 안정성 모두를 갖춰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분석대상으로 삼고 있는데요.

 

우리가 한 가지 생각해봐야 하는 점은

‘구독서비스’라는 개념이 완전히 새롭거나

처음 나온 개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조선일보의 경우 1990년대 초반에

이미 200만명의 신문 구독자를 확보한 바 있는데요.

 

(출처=픽사베이)

 

문득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외 최신사례를 분석하는 것도 좋지만

국내 과거사례를 분석하는 것도 유의미한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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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 박종훈

    미래를 위한 치열한 고민도 해야 하고 기업가 정신도 되찾아야겠지만.. 현재 조선일보의 선결 과제는 You are not alone의 이슈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속적인 혁신이란 게 정말 어려운 일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Dong Soo

    안티 조선이지만…신문사의 역사는 흥미롭네요..늘 정권에 빌붙는 우익 신문..부끄러움이 없는 객관성을 상실한 신문이라고2020의 조선일보는 그렇다고 생각하지만…역사는 다양한 기록이 있었네요..원래 부터 이렇게 훼손된 것이 아니라..점점 나쁜 방향으로 자라서 객관성을 상실한 찌라시가 되어 버린 거군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3. 김주혁

    오늘도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아웃스탠딩 기사에서는
    언제나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가네요.

    다만 오늘은 한 가지가 좀 아쉬웠습니다.

    [저널리즘 비즈니스]의 핵심은

    1) 진실의 취재 및 보도를 통한 권력 및 사회 견제
    2) 1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나은 사회 형성에 기여
    3) 독자들의 지지를 얻고 언론사로서의 신뢰 확보
    4) 독자수 증가 → 비즈니스 성장
    5) 앞 과정들의 선순환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각 비즈니스의 본질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규모 성장의 관점’을
    중립적인 기준으로 삼아
    비즈니스의 성공을 정의하고
    그 요인을 분석한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과연 이러한 부분이
    저널리즘 브랜드의 진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이 되서요.

    개인적인 의견이었구요,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

    • 최용식 기자

      안녕하세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조선일보의 보도 및 비평역할에 대해선 언론계에서 평가가 엇갈리는데요. 대체로 정파성이 강하나 정치 외 다른 부분은 퀄리티가 무척 높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팬도 많고 안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것이 어쩌면 조선일보의 아디덴티티이자 풀어야할 숙제일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4. Jinho

    그냥 기업 자체로만 보면, 바보처럼 가만 있는데 성장하는 회사가 어디있었겠습니까. 조선일보도 결국 기업의 문제를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하나하나 해결해 같기 때문에 이만큼 온거겠지요. 문제는…. 아시지요? ㅋㅋㅋ

    • 최용식 기자

      맞습니다. 워낙 그쪽에 대해선 조명이 없어서 다뤄봤는데요. 정부와의 유착관계는 커다란 과점으로 남았죠. 그런데 대부분의 대기업이 그 이슈와 무관하지 않다는 걸 생각해봤을 때 한국 현대사의 어두운 단면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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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기자

최용식 기자

안녕하세요. 최용식 기자입니다. 기업 및 산업에 대한 기사를 자주 쓰고요. 사람과 돈의 흐름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