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콘텐츠 전성시대는 끝났다

지난 수십 년간 우리는 

무료 콘텐츠 시대에 살았습니다.

 

뉴스는 기본이고

전문 지식이 담긴 블로그,

재밌는 웹툰,

강연 및 성인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쉽게 접할 수 있었죠.

 

(자료=셔터스톡)

 

가장 영향력이 큰 미디어인

방송도 거의 무료였습니다.

 

여기서 ‘거의’라고 표현한 이유는

KBS에 수신료를 냈고

(반강제적으로 ㅜㅜ)

 

통신망 사용료로 내면

부가 서비스로 여러  채널이

묶음 판매로 제공됐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자본이 투자되는

고퀄리티의 뉴스, 드라마,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TV만 있으면

사실상 무료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시대의 절대 강자인

네이버와 같은 포털의 기사, 블로그는

지식형 콘텐츠 시장을 무료로 도배했죠.

 

이런 무료 콘텐츠는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대규모 시청자, 독자를 끌어들일 수 있었고

제품과 회사를 알리기 위한 ‘광고주’는

기꺼이 지갑을 열었습니다.

 

(출처=내부자들)

 

이렇게 형성된 대형 미디어 기업은 

막대한 수익도 올리고, 

우리 사회의 ‘권력’으로 여러 분야에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무료 콘텐츠가 ‘대세’인

시대가 서서히 끝나가는 건 아닐까?라는

신호가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료 미디어는 ‘믿을 수 없다’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역시

매스미디어의 ‘꽃’이라 불리는

방송과 신문의 하락세입니다.

 

특히 저널리즘 콘텐츠인 뉴스나

시사 교양 콘텐츠의 기반인

‘신뢰’의 하락이 뼈아픕니다.

추가로 체험을 하려면 가입 및 로그인해주세요.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프리미엄 결제해주세요.

4

  1. 김Pro

    저도 광고 기반의 미디어 혹은 콘텐츠들이 신뢰를 잃어가는 것에 동의합니다.하지만 유료 콘텐츠 서비스도 신뢰를 잃지 않도록 부단히 고객경험을 챙기지 않는다면 동일한 전철을 밟을 것이라 봅니다.

댓글 남기기

기사 저장하기
최준호 기자

최준호 기자

아웃스탠딩 최준호 기자입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