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회식부터 마스크 구독까지’ 일본의 코로나 대응법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금동우님의 기고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5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기본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 내용 중 핵심은 코로나 감염자와의

접촉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일반 기업에 발열이나

감기 증상이 있는 직원은

휴가를 권고하고 리모트워크나

시차출근제 추진을 요청한 부분입니다.

 

(기본방침을 발표 중인 아베 총리, 출처=총리 관저)

 

일반적으로 밀폐된 오피스 공간과

밀집도가 높은 출퇴근 환경 등을 생각해보면,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기업들에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동참과 자발적인 실천을 호소한 것은

누구나 충분히 납득할 만한 부분일 텐데요.

 

일본 후생노동성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초진 환자에 대한 원격 진료 규제를 해제하는

임시 특별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온라인 의료 상담 서비스 YaDoc, 출처=YaDoc)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원격 진료와 관련해

초진은 반드시 대면 진료로 해야 한다는

원칙을 철저히 고수해 왔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특별 조치로 별도 공지 시점까지

초진 환자에 대해서도

전화나 영상통화 방식의

온라인 진료를 허용한 것입니다.

 

비록 일시적이긴 해도 이번 특별 조치로 

초진 환자 원격 진료에 대한

실증적인 실험을 하게 됐으니

자연스럽게 향후 완전 허용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죠.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온라인 서비스 기업 ‘JX Press’는

초진을 포함해 온라인 진료가 가능한

약 1만여 병원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빠르게 론칭했습니다.

 

(온라인 진료 검색서비스, 출처=JX Press)

 

현재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경제활동 둔화가 두드러지며

생산과 유통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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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 김광섭

    도쿄에서 잠시 유학하고 IT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매번 작성하시는 콘텐츠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최신 현황 상세히 알려주시는 분이 국내에 또 있을까 싶네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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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우

금동우

한화생명 동경주재사무소장. 한화 드림플러스에서 동경센터와 드림플러스63 핀테크센터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발굴/투자/육성을 지원해왔고, 이를 통해 한화금융계열사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