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 없으면 편의점은 어떻게 될까?

 


*이 글은 외부 필자인

봉달호님의 기고입니다. 


 

편의점 천기누설

 

편의점은 매출총이익에서

본사와 가맹점주가 약정한 비율에 따라

이익을 나눠 갖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일종의 부수입이 있다고,

지난 시간에는 천기누설하듯

‘장려금’의 세상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참조 – ‘편의점 천기누설’ 발주만 하면 돈을 주는 ‘장려금’의 세계)

 

편의점 점주들의 부수입이 하나 더 있습니다.

두 번째 천기누설, 바로 ‘광고비’입니다.

 

‘광고비’라고 하니까 편의점 내외부에 걸린

모니터 광고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모든 편의점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매장 내외부에 광고 모니터를 설치한 편의점들이 있습니다.

 

제품 CF 등을 주로 방영하는데요,

그 광고비는 매월 기껏(?) 몇만 원 정도입니다.

본사에서 광고 모니터를 설치하자고 제안해도

전기료가 많이 든다, 유지관리 하기 힘들다,

광고 음성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설치에 반대하는 점주들마저 꽤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편의점의 ‘광고비’란 대체 뭐냐.

‘담배’ 광고비를 말합니다.

편의점이 담배 광고비를 받는다니,

생판 처음 듣는 이야기인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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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달호

봉달호

편의점을 7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세이 '매일 갑니다, 편의점'으로 '편의점 작가'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