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편의점이 일본보다 IT기술을 활발히 활용하게 된 사연

 


*이 글은 외부 필자인

봉달호님의 기고입니다. 


 

흔히 일본을 ‘편의점 왕국’이라고 합니다.

 

편의점이 처음 생겨난 나라는 미국이지만,

편의점이라는 업태(業態)의 성격을

오늘날과 같이 정립하고 완성한 나라는

자타공인 일본입니다.

 

원래는 미국에서 태어난

‘세븐일레븐’과 ‘로손’이

지금은 모두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지요.

지사가 본사를 삼켜버린 것입니다.

 

일본을 다녀온 분들은 대개

일본 편의점의 발전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일본 편의점은 우리보다 일단 넓고요,

상품 종류도 훨씬 많아 보이고,

서비스도 다양합니다.

 

(일본 편의점의 압도적인 진열. 사진=봉달호)

 

우리보다 편의점이 15년 정도 빨리 생겨났고,

시장도 2배 이상 큰 데다,

자영업자 비중은 우리보다 작고

생활 속에 편의점이 차지하는 몫은

절대적인 가운데 성장했으니

 

여러모로 일본 편의점은

‘넘사벽’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편의점 점주의 시각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 편의점 업계가 일본보다

발전한 부분이 두 가지가 있는데요,

그게 뭘까요?

 

오늘 그중 하나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바로, IT입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전산시스템에 있어서는

우리가 일본보다 상당히 앞서갑니다.

 

어떻습니까?

“역시 IT강국 대한민국”이라고 어깨가 으쓱하지요?

 

편의점에서만 발주가 되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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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달호

봉달호

편의점을 7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세이 '매일 갑니다, 편의점'으로 '편의점 작가'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