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싸이월드는 2번 죽게 됐을까

싸이월드의 사망신고는

2013년 말에 처음 이뤄졌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이른바 SNS 열풍을 이기지 못하고

모바일 대응에도 실패하면서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출처=아웃스탠딩, 자료=코리안클릭)

 

SK그룹은 싸이월드가

자립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 아래

대규모 구조조정과 함께

아예 서비스를 접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긴 너무 아깝다는 여론이 있었고

내부에서 치열한 토론이 계속 이어진 결과!

 

김동운 모바일TF장과 30명 직원이

법인분리 후 주식을 인수하는 방식(EBO)으로

SK컴즈에서 독립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바깥은 너무 추웠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은 거의 붕괴되다시피 했고

자본금은 인건비와 서버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금방 바닥을 보였죠.

 

어쩔 수 없이 운영진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에 딜을 올려 자금수혈을 하려고 했는데요. 

 

결과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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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기자

최용식 기자

안녕하세요. 최용식 기자입니다. 기업 및 산업에 대한 기사를 자주 쓰고요. 사람과 돈의 흐름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