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금융시장에 ‘통화 스와프’ 체결이 주는 신호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오건영님의 기고입니다.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고 계셨던 분들이었다면

3월 중순은 정말 힘든 시기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저 역시 매크로 마켓을

지난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오고 있었지만…

이런 정도의 급락 혹은 시장 충격은

지난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처음이었기에

놀랍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렇지만 최악의 악재가 등장한 만큼

대응 역시 역대급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 위기의 수렁에서

글로벌 금융 시장을 구해낸

양적완화가 빠르게 재개되었구요.

 

금융 위기 당시

시장의 신용 경색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었던 주요한 정책들이

하나하나 다시금 적용되고 있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지난 20일

미국 Fed와 한국은행이 체결한 통화 스와프죠.

 

오늘은 이 통화 스와프에 대해 설명드리고

향후 시장 방향성에 대한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통화 스와프란 무엇이고

왜 이런 국면에서

단행했던 것일까요.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지금 코로나 사태의 핵심은

바로 부채의 문제입니다.

 

아니 아니…

부채의 문제라기보다는 더 정확하게

달러 부채의 문제라고 할 수 있죠.

 

홍길동이 미국의 한 헤지펀드라고 가정합니다.

회사채 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시중에는 돈이 펑펑 쏟아져서 대출 받기도 좋구요.

그리고 금리도 너무나 낮습니다.

 

회사채에 투자하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여기에 투자하려고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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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오건영

신한금융에 재직 중이고 15년 이상 매크로 금융 시장의 흐름을 공부했습니다. 금융 시장의 역사와 흐름을 읽어내는 데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