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깨달은 ‘UX’의 중요성

 


*이 글은 외부 필자인

필프리님의 기고입니다. 


 

제겐 주인님이 한 분 계십니다.

 

함자는 두텁.

 

영역을 중시하셔서

사는 동네인 서울 후암동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바로 게스트하우스에서

동거하는 고양이입니다.

 

(출처=필자)

 

두텁님께서는

심기를 불편케 하는 게 있으면

곡기를 끊거나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식으로

지도편달하십니다.

 

괜찮습니다.

이불이야 빨면 되고,

마음에 드는 밥을 찾을 때까지

여러 종류를 조공하면 되니까요.

 

문제는…

밥이 마음에 안 들고, 배고프고,

화장실이 청결하지 않다는 걸 알겠는데,

그래서 정확히 뭘 어떻게 해달라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에옹’, ‘야옹’, ‘끄으응’, ‘엥’ 같은

소리로만 의사를 표현하지

한국어를 할 줄 모르시거든요.

가끔 깨물기도 하지만요.

 

(출처=필자)

 

난데없이 무슨 반려묘 이야기냐고요?

 

두텁님과 아등바등 지내며 느낀 바가

지금부터 말씀드리려는 내용과

맥이 통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바로 ‘UX디자인’ 이야기입니다.

추가로 체험을 하려면 가입 및 로그인해주세요.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프리미엄 결제해주세요.

2

댓글 남기기

기사 저장하기
필프리주인장

필프리주인장

두텁바위 마을에서 '필프리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일들을 문어발식으로 확장하고 싶은 욕망이 있지만 능력의 한계로 실현하진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