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30억 하는 중국 의류 쇼핑몰은 어떻게 운영되는가

여기는 지금 솽스이를 준비하고 있는

중국 항저우의 한 쇼핑몰 기업 현장입니다.

 

(사진=아웃스탠딩)

 

모두들 지금 모니터에 출력한

타오바오 매출 현황판을

긴장하게 쳐다보고 있는데요.

 

12시가 넘고 5분을 넘기더니 

1억 6천만원(100만위안)을 찍고

12시 30분 되는 시점에 10억원

(600만 위안)을 넘더라구요!

 

솽스이 당일 이 쇼핑몰의 전체 매출은

14억 6천만원(900만위안)을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알리바바 플랫폼에서 당일 발생한

거래액은 약 35조원(2135억위안)에 달했으며

지난해 대비 26.9%나 증가했는데요.

 

연도 알리바바 솽스이 거래액(GMV) 증가율
단위=조원 단위=억위안
2009 0.08 0.52 /
2010 0.15 9.36 1700%
2011 0.85 52 455.5%
2012 3.11 191 267.3%
2013 5.7 350 83.2%
2014 9.31 571 63.1%
2015 14.88 912 59.7%
2016 19.69 1207 32.3%
2017 27.44 1682 39.3%
2018 34.78 2135 26.9%

(참조 – 솽스이 역대 매출 기록)

 

제가 찾아간 이 쇼핑몰의 당일 거래액은

지난해의 무려 2배를 기록 했으며

올해는 연 매출 130억원(8000만위안)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 역시 지난해 대비

2배 되는 규모라 하죠.

 

중국 전자상거래시장 성장세가 둔화했다고 했지만

여전히 가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알리바바 초기 한국 패션 의류는 ‘한판(韩版)’이란

명칭으로 타오바오(알리바바가 만든 오픈마켓)

최초 전성기를 만드는데 엄청난 조력이 됐는데요.

 

이시기 수많은 중국 업체들이

동대문을 드나들고 한국 쇼핑몰 사진을 

‘훔쳐가면서’ 엄청난 성공을 이뤘죠.

 

이렇게 한국 패션은 많이 팔렸지만

아쉽게도 타오바오에서 성공한

한국 쇼핑몰이나 브랜드는 너무 적습니다.

 

저는 중국 전자상거래 생태계서,

알리바바의 타오바오나 티몰, 징둥에서

한국 업체가 제대로 비즈니스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는데요.

 

물론 언어 문제, 문화 차이, 경영 환경이

차이가 나는 부분도 크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패션을 표방하는 한두이서(韩都衣舍)가

올해 솽스이에도 의류 카테고리 매출

Top10에 들어갔고 웨이보, 샤오훙슈(小红书)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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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운 기자

이송운 기자

한국과 중국 사이에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전달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