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 삭제한 Fed,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오건영님의 기고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6월 20일 새벽,

글로벌 금융 시장을 열광하게 한

중요한 변화가 있었죠.

기사 먼저 인용하고 갈까요?

 

(참조  – 미 연준, ‘인내심’ 지우고 금리 인하 시사… 시장 ‘7월에 내린다’)

 

네, 바로 미국 중앙은행인 Fed가

그동안 사용해오던 ‘인내심’이라는 표현을 삭제하고

사실상 금리 인하를 예고한 겁니다.

 

이 플로우를 잠깐 설명해 드려야겠네요.

Fed는 미국의 중앙은행이죠.  

Fed는 약 45일 단위로 한 번씩

미국의 기준 금리를 올릴까 말까를

결정하는 위원회를 개최하곤 합니다.

 

그 위원회를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라고 하죠.

 

(사진=셔터스톡)

 

FOMC에서는 금리 결정을 끝낸 이후에

성명(FOMC statement)을 발표하게 되죠.

 

이 성명서에서 ‘인내심’이라는 표현이

빠졌다는 얘기입니다.

 

‘인내심’이 사라진 의미

 

음.. 왜 인내심이 빠졌는데 금리 인하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분들이 계실 듯합니다.

 

이게 사실 히스토리를 알면 이해하기 쉬운데요,

잠깐 보시죠.

 

Fed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꾸준히 기준 금리를 인상해왔죠.

 

당시 0~0.25%였던 미국의 기준 금리가

2.25~2.5%까지 인상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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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오건영

신한금융에 재직 중이고 15년 이상 매크로 금융 시장의 흐름을 공부했습니다. 금융 시장의 역사와 흐름을 읽어내는 데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