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정말 위기에 투자하기 좋은 안전자산일까?

 


*이 글은 외부 필자인

홍진채님의 기고입니다. 


 

근래 경기불황 혹은 

주가하락에 대한 두려움으로 

금을 매수하는 분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경기침체에 대비하여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자산을 

안전자산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금이 과연 안전자산인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이 안전자산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

 

금이 안전자산이 된 이유는 

화폐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화폐는 보통 물물교환 → 

상품화폐(조개껍질 등 

금속화폐(금화, 은화 등

신용화폐(지폐)의 순서로 

발달해왔다고 이야기합니다

 

(신용화폐가 역사적으로 

먼저 등장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물물교환을 하려면 

내가 가진 물건을 원하는 사람이 

내가 원하는 물건을 가지고 있어야만 

교환이 성립합니다

상당히 까다롭지요

 

(출처=셔터스톡)

 

그러다가 다수가 원할 것 같은 상품을 

공통의 교환매개체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것이 상품화폐입니다

 

상품화폐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변형이 적고 가볍고 여러 개로 쪼갤 수 있는 

등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이 중 가장 유용한 상품으로서 

금속이 부각됩니다

 

금속은 내구성이 좋고 

밀도가 높아 부피를 덜 차지하고 

녹여서 분할/결합 등 변형하기에 용이합니다

 

금속 중 금과 은이 

화폐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교역이 늘어나면서 금을 들고 다니면서 

교환에 사용하는 것도 무리가 되었지요

 

(출처=셔터스톡)

 

사람들은 금을 교환에 사용하기 위해 

금세공인에게 금을 맡겨놓았는데

금을 맡겨놓았다는보관증서자체를 

거래에 사용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보관증서를 가지고 금세공인을 찾아가면 

언제든지 실제 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는 

믿음만 있으면 실제 금보다는 

보관증서를 거래에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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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채

홍진채

개인투자자로 4년, 한국투자밸류자산에서 펀드매니저로 8년 반, 헤지펀드 운용사 대표로 3년 정도를 보내고 있습니다. 건전한 원칙과 성실함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면 누구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