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으로 100만 농가 아우르는 플랫폼 되겠다” 그린랩스

“맑은 날에는 작물이 잘 자라니까 

양분을 많이 줘야 합니다”

 

“그러면 ‘일사량이 얼마 이상일 때 양액을 더 준다’

이런 프로그래밍이 되어있는 거죠”

 

“사람이 직감으로 하던 환경 제어를 

컴퓨터가 더 정교하게, 자동으로 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일단 인건비가 15% 줄고요,

병충해, 질병이 50% 줄게 됩니다.

생산성이 무조건 올라갈 수밖에요“

 

“사실 저희가 이런 기능을 통해서

진짜 하려고 하는 것은

바로 생산, 유통의 데이터를 모으는 거예요”

 

“미국을 보면, 농업 쪽에서 유명한 IT기업들이 

사용자 기반을 모은 뒤 농자재, 금융, 유통과 연계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고 있거든요.

저희는 그걸 아시아권에서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안녕하세요. 송범근 기자입니다.

 

‘우리나라 소농경영의 바람직한 경영 구조 개선 방안을

농업생산성 및 산지조직화와 연관하여 서술하라’

 

갑자기 무슨 소리냐고요?

 

이건 바로 제가 대학교 2학년 때 들었던

전공수업의 기말시험 문제입니다 ㅎㅎ

 

왜냐하면 저는 (그 이름도 희귀한)

‘농업자원경제학과’를 다녔기 때문이죠.

 

농업경제학 수업의 단골 주제가 

바로 농업생산성 향상과 조직화입니다.

 

기업형으로 농사를 짓는 서구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 농업은 소농 위주입니다.

 

그래서 맨날 교수님이 강조하고,

시험문제에 꼭 냈던 게 저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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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화선

    영농조합 사무장님 이야기 부분 보다가..
    일반적인 IT서비스와는 너무 다른 차원의 고민을 참 많이 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날로그 세대와의 디지털 소통은
    어린아이 한글배우기만큼 어려울 때도 있더라구요
    (엄마아빠 스마트폰 뱅킹 알려드릴 때 손으로 발로 써가며 이게 버튼이다 여기가 글씨 쓸수있는 입력창이다.. 너무 어려웠어요..^^)
    많은 분들이 스마트한 귀농생활을 꿈꿀 수 있게
    역할 해주실 거라 믿으며,
    오늘 처음 알게 된 회사인데 앞으로 관심갖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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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근 기자

송범근 기자

현상 뒤에 숨겨진 본질을 찾는 백엔드 기자.
전략, 핀테크, B2B 그리고 사람의 성장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