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전부가 아니다! 힙한 한국 음악이 글로벌로 진출하는 연결고리는?

*본 포스팅은 외부 기고자인

차우진님의 글입니다. 

 

차우진님은 <청춘의 사운드>,

<한국의 인디레이블>, <아이돌> 등의 책과

퍼블리에서 <음악 산업, 판이 달라진다>

리포트를 발행한 저자입니다.

 

네이버, 매거진t, 메이크어스 등에서

서비스/콘텐츠 기획을 맡았으며

현재는 음악과 미디어 분야의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2017년과 2018년은

굉장한 해로 기록될 겁니다. 당연히 BTS 덕분인데요.

 

중요한 것은 이 그룹의 성공뿐 아니라

한국 음악의 해외 진출이라는 이슈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 중인 현상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사례가 K-POP으로 불리는

아이돌 음악에만 국한된 것도 아닙니다.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의 비 아이돌 음악도

해외 미디어에서 주목받으면서

꾸준히 페스티벌과 공연을 통해

나름의 성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사진=씽씽 NPR 방송 사진)

 

대표적으로는 2017년 겨울,

NPR 미디어의 대표 프로그램인

‘Tiny Desk Concert’에 소개되며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킨 씽씽이 있는데요.

 

경기 민요를 기반으로 음악뿐 아니라

의상과 무대매너 전반에 걸쳐

예술적인 면모를 선보이는 씽씽은

위키피디아에도 등재됐죠.

 

 

2018년 3월에 팝 스타 엘튼 존이

자신의 팟 캐스트에서 직접 소개한

세이수미란 밴드가 있었죠.

 

엘튼 존이 자신이 진행하는 애플의 팟캐스트

[Rocket Hour]의 한 회 55분 분량을 아예

“Introducing Say Sue Me” 특집으로 꾸몄습니다.

 

이렇게 영미권에 소개되는 경우 외에

태국, 대만, 베트남, 싱가폴, 인도네시아

그리고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등의 지역에서도

한국의 비 아이돌 음악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지역의 록 페스티벌에 섭외되거나

로컬 음악가들과 합동 및 한국 팀의

단독 공연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사례들은 오래전부터,

그러니까 2010년 전후부터 있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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