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집을 ‘온라인 충동구매’하게 됐나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미준님의 기고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의식주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영원히 핫한 주제죠.

 

멋진 패션, 맛있는 음식, 그리고 살고 싶은 집은

영원한 숙제이자 삶의 의미라고 할까요?

오늘도 저 세 가지를 위해서 힘들게 돈을 버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의식주와 관련된 서비스는

온라인 세계에서도 항상 핫한 분야입니다.

 

의류와 식품은 각종 추천과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수많은 이커머스 업체들도 서로 카테고리를 넘나들며

영역을 확장하려고 애쓰고 있죠. 

 

하지만 의식주 중 ‘주’ 시장은 좀 다르죠.

가장 바꾸기 어렵고 가장 돈이 많이 필요한 건

단연코 주에 해당하는 집입니다.

 

그런데 제가요,

아무 계획도 없다가

한 달 만에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됐습니다.

그것도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말이죠.

 

계획적인 구매로만 이루어질 것 같은 ‘하우스 쇼핑’을

어쩌다가 ‘충동구매’로 하게 된 것일까요?

(땅투기에 해당하는 부동산거래와 구분하기 위해

‘하우스 쇼핑’이라고 지칭하려고 합니다. )

 

이 중심에는 두 개의 앱이 있었습니다.

바로 ‘직방’과 ‘호갱노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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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준

이미준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본부, 9년차 서비스기획자. 비즈니스 전략을 온라인 시스템 프로세스에 녹여내고, 적절한 IT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자연스러운 UX로 구현하는 모든 과정에 관여합니다. 브런치에 서비스기획과 이커머스에 관련된 글을 주로 연재합니다. http://brunch.co.kr/@windyd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