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사태’는 ‘디지털 철의 장막’의 시작이라 봐야죠

(사진=픽사베이)

 

‘철의 장막’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이 끝날 때까지 유럽을 상징적·

사상적·물리적으로 나누던 경계를 뜻합니다.

 

냉전 갈등을 상징하는 용어였죠.

 

1991년 소비에트연방 붕괴로 냉전은 해소됐고

이 단어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나 했습니다.

 

최근 화웨이와 이 회사의 68개 계열사가

미국 상무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르면서

미중 무역갈등이 다시 표면화됐는데요.

 

 

구글은 이에 대응해 화웨이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지원을 중단키로 했죠.

 

이로써 ‘철의 장막’이란 용어가

역사 속에 다시 등판합니다.

 

얼마 전 뉴욕타임스에선 이번 사태를 일컬어

‘디지털 철의 장막의 시작’이라고 해석했죠.

 

이번 화웨이 논란은 미중 사이서

디지털 철의 장막을 걷는 데 

결정적 사건이란 평갑니다.

 

(사진=픽사베이)

 

디지털 신냉전이 처음있는 일은 아닙니다.

 

‘인공지능 등 미중 기술 경쟁이

패권 경쟁으로 치달았다’며

‘이로써 신냉전이 재점화됐다’는

이야기는 이전에도 있었죠.

 

그러나 이번 사태는 파급력 때문에

디지털 신냉전의 상징으로 보이는데요.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지원 중단서

문제가 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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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 정진영

    왜 중국에만 구글,페이스북,우버등이 없을까요? 를 생각해보면 이번 화웨이 사건은 미국입장에서는 극히 합당한 조치라고 봅니다.

  2. 이준승

    화웨이가 자초한게 크다고 봅니다.

    국가 보조금으로 심하면 절반, 평시에는 30%나 덤핑해서 파는데 이건 진짜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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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박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