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제로금리’를 도입하기 어려운 이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오건영님의 기고입니다. 


 

지난 추석 연휴에 ECB(European Central Bank)…

유럽중앙은행이 예금 금리를 0.1%p 추가 인하했구요,

양적완화를 11월부터 재개하겠다는 발표를 했답니다.

 

ECB는 지난해에 양적완화를 끝냈는데,

불과 1년여 만에 양적완화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니…

약간 체면을 구겼다고 할 수 있겠죠.

 

2015년 3월부터 시작된 양적완화를 3년간 이어오다가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종료했는데,

불과 1년 만에 양적완화를 재개해야 하는 상황이니…

 

(참조 – ECB, 마이너스 예금금리 더 낮춰…양적완화 재개)

 

이런 일이 반복되면 시장 참여자들이

중앙은행에 대해 갖는 신뢰가 약해지게 됩니다.

ECB로서는 다소 뼈아픈 실수였다고 할 수 있겠죠.

 

(출처=셔터스톡)

 

이번 주제가 ‘중앙은행의 실수’가 아닌 관계로…

이 정도만 말씀드리구요,

오늘의 주제에 집중해봅니다.

 

ECB가 예금 금리를

0.1%p 추가로 인하했다고 말씀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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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오건영

신한금융에 재직 중이고 15년 이상 매크로 금융 시장의 흐름을 공부했습니다. 금융 시장의 역사와 흐름을 읽어내는 데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