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투자유치를 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조언 몇 가지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택경님의 기고입니다. 


 

지금까지 연재를 통해 

투자자를 찾는 방법부터 

기업가치를 어떻게 정하는지까지 

초기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할 때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매쉬업엔젤스 포트폴리오팀이나 

다른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진행할 때 

조언하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초기 투자유치 시 주의할 점과 

도움이 될 수 있는 팁을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투자유치도 본업의 일부입니다

 

창업자들이 빨리 투자유치를 마무리하고 

본업에 다시 집중하고 싶다고들 하는데

크게 보면 투자유치도 

엄연히 본업의 일부입니다.

 

링크드인 창업자인 리드 호프만은 

이렇게 얘기했죠. 

 

창업은 절벽에서 뛰어내려 

추락하는 동안 땅에 부딪히기 전에 

비행기를 조립하는 것이다”

 

“투자유치는 성공이 아니라 

단지 추락하는 와중에 좀 더 위로 

올려준 것에 불과하다

  

(참조 LinkedIn co-founder Reid Hoffman says starting a company is like ‘jumping off a cliff”)

 

(그 외에도 좋은 내용이 많으니 

한번 꼭 보시길!) 

 

투자유치가 결코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추락하여 땅에 부딪히기 전에 

날아오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면서도 절박하다는 걸 잘 표현했죠

 

그 기회조차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하고 

꿈을 접는 스타트업들도 많습니다.

 

(출처=셔터스톡)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처럼 

차라리 초기 투자유치 때 고생을 하면

이때 배운 것이 나중에 뒷단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때론 초기 투자유치를 쉽게 진행한 스타트업이 

후속 투자유치 시 너무 안일하게 대응하여 

고생하거나 투자유치 실패로 

사업을 접어야 하는 경우도 있죠.

 

2. ‘블랙 투자자’를 주의해야 합니다

 

간혹 투자계약 시 객관적으로 봐도 

너무나 불합리한 조건을 넣거나

또는 투자 이후에도 비상식적인 

관여를 하는 블랙 투자자가 있습니다

 

아무리 자금이 급하더라도

이러한 투자자로부터의 투자를 유치하면 

스타트업에 여러모로 악영향을 끼쳐 

결국 비극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기에 

피해야만 합니다

 

(출처=셔터스톡)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의 호불호가 갈리듯이 

투자자에 대한 스타트업의 호불호도 

갈리는 편이니 스스로 판단하여야 하지만

추가로 체험을 하려면 가입 및 로그인해주세요.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프리미엄 결제해주세요.

2

댓글 남기기

기사 저장하기
이택경

이택경

1995년 이재웅 대표와 함께 다음을 창업했고 CTO/C&C 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2010년 권도균 대표 등과 함께 프라이머를 창업해 공동대표를 지냈습니다. 2013년에 매쉬업엔젤스를 결성해 현재 대표 파트너이자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겸임교수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