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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표 마을 조성한다
https://techrecipe.co.kr/posts/20743
임종헌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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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본사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지역에 대규모 개발을 하겠다는 의사를 몇 년 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최근 구체적인 계획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미들필드파크라고 불리는 대규모 개발 지역은 16만 평에 달한다. 사무 공간 1.33만 평방피트, 상업 공간 3만 평방피트, 경기장이나 광장 등 2만 평방피트다. 여기에 최대 1,850채 주택 공간이 1만 4,000평에 이르는 녹지 공간에 자리 잡는다. 카악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호수 같은 것도 포함하는 등 자연 공간도 풍부한 구글 타운이 될 전망이다.

직원이 회사 근처에 거주하면 출퇴근 스트레스가 없어지는 건 물론 정체가 완화되고 도시도 살아나는 윈윈이 가능하다는 것. 또 주변 주거 환경을 갖추면 도보로 풍요로운 삶이 가능하며 직원이 행복해지고 다시 회사도 행복해지는 윈윈 플랜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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